1. 수업결손 학생용 EBSi 와드

[2023 수능특강] 정미나의 화법과 작문

- 14강 [적용 학습] 작문 06, 07

[2023 수능특강] 최서희의 화법과 작문

- 15강 [적용] 작문 08, 09_p.135

 

적용학습 6·8·9강을 풀고(권장시간 18~22분) 채점한 후에, 첫째 강의의 전반부와, 둘째 강의 전체를 필요에 따라 시청하면 됩니다.

- 교실에서는 [적용학습 6·8·9강 풀고 채점] - [6·8·9강 문제풀이하면서 관련 개념/전략 강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습 중 질문 있으면 언제든 질문 보내주세요!

 

 

 

2. 수업 필기

 

[126쪽]

① Before-After 문제 

차이 나는 부분을 빠짐없이 체크한 후,

선지를 하나씩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설)

<보기>에 있던 둘째 문장이 통째로 삭제됐고,

<보기> 기준으로 셋째 문장에 있던

"○○고" 두 개가 삭제되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삭제가 없는 선지는속도감 있게 거를 수 있습니다.

 

 

 

[136쪽]

② 영역이 분할된 문제 

한글이 아닌 것으로 판단 가능한 것부터,

그 다음은 제일 쉬운(부담 없는) 영역 순으로

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해설)

1번 문제를 보면
선지마다 적부 판단을 위해
살펴보아야 할 영역이 다릅니다.

 

제일 먼저, 3번 선지를 갑니다.

따옴표가 있는지

그 따옴표 부분이 대사인지 보면 됩니다.

아니니까 X.

정답 3번. <끝>

 

만약 답이 안 나왔다면

이후 순서는

- 1번 (제목)

- 5번 (5문단)

- 나머지(2,4번)

순이 효율적입니다.

 

 

 

3. 수업 영상

- 위의 '(해설)'로 대체합니다.

- 수업 내용에 관하여 질문이 있는 경우 언제든 Teams 등으로 개별질문 남겨주세요!

 

1. 수업결손 학생용 EBSi 와드

[2023 수능특강] 정미나의 화법과 작문

- 12강 [적용 학습] 작문 03, 04(1)
- 13강 [적용 학습] 작문 04(2), 05

적용학습 4강과 5강을 풀고(권장시간 8~16분) 채점한 후에, 앞 강의의 후반부와 뒷 강의 전체에서 필요한 부분을 시청하면 됩니다.

- 교실에서는 [적용학습 4·5강 풀고 채점] - [4·5강 문제풀이하면서 관련 개념/전략 강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습 중 질문 있으면 언제든 질문 보내주세요!

 

 

 

 

2. 수업 필기

 

[121쪽 여백 또는 자유로운 곳에 필기]

① 제시문이 (가), (나)로 나뉘는 세트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가), (나) 중

- 관련된 문제 개수가 적은 것

- 분량이 적은 것

- 쉬워 보이는 것

- 단독 문항의 비중이 많은 것

부터 읽고 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118~121쪽의 경우 (나)부터 읽고 푸는 게 효율적이다.

 

(해설)

(나)에 관련된 문제는 3,4번 (2개)(가)에 관련된 문제는 1,2,3,4번 (4개)입니다.(나)부터 읽고 푸는 게 좋겠죠?분량도 (나)가 (가)보다 적고,(나)는 구조가 복잡해 보이지도 않습니다.(나)부터 가즈아!

 

4번 문제는 '~ 적절하지 않은 ~'이므로선지에서 키워드를 뽑기를 먼저 합니다.① … 주제를 선정한 배경 … 내가 수집한 펀슈머 제품 … 유형을 서로 비교 … 용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 위험성

 

(나)를 읽습니다."뉴스를 보고 ~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① ◑

"유형을 조사했다"  ③ 비교는 아님 (아쉽..)

"수집했고, ~생각했다"

"~제품의 용도를 잘못 인식해~"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끝까지 읽었는데 유형 비교는 없음 - 따라서 ③ X, 최종 정답 ③ <끝>

 

 

이제 3번 문제를 봅니다.

 제품의 가치와 필요성

    → 없던데?

 

 여러 관점에서 비판  

    → 용도 오인의 위험성만 얘기함.

 

해결을 위한 요구 사항 구체적으로

    → 주의하자고만 함.

 

④ … 경험 … 스스로 … 성찰

    → O

 

⑤ … 조사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시 …

    → X

 

네, 이렇게 해서 3번 문제 (나)까지 끝났습니다.

이후 (가)를 해결하면 됩니다.

 

 

 

[121쪽 상단 여백 필기]

② '달리' 선지 문제 

'달리' 선지 문제는 표를 그려 'N' 표시를 해 놓고 풀면

안전하고! 깔끔하고! 수월하다!

 

(해설)

121쪽 3번 문제를 이렇게 풀면

푼 흔적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가)  (나)

        ①

        ② 

        ③ 

  Ⓝ  O   ④

❱N❰   ✕   ⑤

→ 따라서 정답은 ④

 

'~와/과 달리', '~에 비해/반해'

식으로 되어 있는 선지들은

뒤에 이어지는 진술에 대하여

하나는 맞아야 하고

다른 하나는 틀려야

적절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수가 나오기 쉽고,

실수를 안 하려면

에너지 소모가 커 지거나(피로도가 많이 쌓이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아래 표처럼요…

선지 진술 (가) (나) 중간 사고('달리'를 신경 써서 판단) 최종 판단
가치, 필요성 다루나? X X "(가)는 (나)와 달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가)는 O여야 하고 (나)는 X여야 적절한 선지인데 (가)가 X니까 틀렸네. 오답
문제의 쟁점 여러 관점에서 비판? X X "(가)는 (나)와 달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가)는 O여야 하고 (나)는 X여야 적절한 선지인데 (가)가 X니까 틀렸네. 오답
요구사항 구체적으로? X X "(가)는 (나)와 달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가)는 O여야 하고 (나)는 X여야 적절한 선지인데 (가)가 X니까 틀렸네. 오답
경험 … 스스로 … 성찰? X O "(나)는 (가)와 달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가)는 X여야 하고 (나)는 O여야 적절한 선지인데 (가)X, (나)O니까 맞네. 정답
조사한 정보 체계저긍로 정리 제시? O X "(나)는 (가)와 달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가)는 X여야 하고 (나)는 O여야 적절한 선지인데 (가)O, (나)X니까 맞네. 오답

하지만 N 표시를 해 두면

'중간사고'의 부하가 확~ 줄어들어

푸는 게 쾌적하고 빨라집니다.

 

그러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달리'에 엮어

또 머릿속에서 궁리해야 하는 과정 자체가해소되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아집니다.

 

수능국어 공통영역(문학/독서)에서도'달리' 선지가 많죠? 거기서도 이 전략을 사용하면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3. 수업 영상

- 위의 '(해설)'로 대체합니다.

- 수업 내용에 관하여 질문이 있는 경우 언제든 Teams 등으로 개별질문 남겨주세요!

 

1. 수업결손 학생용 EBSi 와드

[2023 수능특강] 최서희의 화법과 작문

- 11강 [적용] 화법 13 (2), 작문 01_p.97
- 12강 [적용] 작문 02, 03_p.104

적용학습 1강과 3강을 풀고(권장시간 10~14분) 채점한 후에, 위 두 강의의 후반부를 각각 들으며 1·3강 풀이 부분을 시청하면 됩니다.

- 교실에서는 [적용학습 1·3강 풀고 채점] - [1·3강 문제풀이하면서 관련 개념/전략 강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습 중 질문 있으면 언제든 질문 보내주세요!

 

 

 

 

2. 수업 필기

 

[100쪽 상단 여백 또는 자유로운 곳에 필기]

① 이번 시간 보편적 내용 - 작문 문제를 푸는 일반적인(최적화된) 프로세스 

'조건에 따라 문구 쓰기' 문항 처리

제시문에서 한글이 아닌 것 훑기

제시문의 끝맺음(결론) 확인하기

(본격적으로, 드디어) 문제 하나씩 풀기

 

(해설)

수능 국어는 문학이든, 독서(비문학)이든, 언어와매체든, 화법과작문이든, 어떤 프로세스로 푸느냐에 따라 속도, 안정성, 경제성(피로도·부하 최소화)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작문 세트에서 제시되는 글은, 화법 세트에서 제시되는 담화에 비해 한글이 아닌 것의 양이 적습니다. 그리고 화법 세트가 연설/발표 등이 단독담화 외에는 모두 둘 이상이 대화 참여자 간에 말이 오가는 것인데 반해, 작문 세트의 글은 모두 '글'이기 때문에 한 편의 완결성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시문에서 한글이 아닌 것 훑기'와 '제시문의 끝맺음(결론) 확인하기'를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에 앞서, 먼저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10쪽 상단 여백 필기]

② 이번 시간 특별내용  

작문에서 자료 활용 문제를 풀 때,  선지를 그냥 차례대로 푸는 것보다 연쇄적으로 푸는 것이 좋다.

 

(해설)

자료 활용 문제는 일반적으로 3개 안팎의 자료가 제시되며, 선지 5개 중 2~3개는 단일 자료 활용에 해당하고 나머지 2~3개 선지는 복합 자료 활용에 해당하는 양상을 띱니다.

지금 보고 있는 110쪽 3번 문항의 경우도 이런 양상입니다.

자, 여기서 여러분이 ①번 선지를 판단했다면, 그 다음으로 ④번 선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ㄱ'에 대한 기억이 따끈따끈할 때 'ㄷ'을 추가로 살펴서 푸는 것이죠. 그러고 나서 ③번 선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ㄷ'에 대한 기억이 따끈따끈할 때 마저 해당 선지를 보는 식입니다.(②,⑤번 선지는 어느 것을 먼저 보아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3. 수업 영상

- 위의 '(해설)'로 대체합니다.

- 수업 내용에 관하여 질문이 있는 경우 언제든 Teams 등으로 개별질문 남겨주세요!

 

오늘은 35분 동안, 수능특강 적용학습 작문편에 있는

모든 '조건에 따라 문구 쓰기 유형' 문제(총 8개)를 살펴 보았습니다.

 

 

① 105쪽, 02강 2번

(지난 시간에 이미 푼 것)

조건

· 공유 물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이 드러나도록 할 것.

· 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할 것.

· 비교의 방식을 활용할 것.

      마무리
참여 요청
비교의
방식
         
우리 모두의 것, 공유 물품!
그래서 소중한 공유 물품!
내 것처럼 아껴 주세요.
O X          
같이 쓰는 물건의 가치를 아시나요?
공유 물품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소중하게 다뤄 주세요.
O X          
고장 난 공유 물품으로 불편한 적이 있었나요?
함부로 쓴 결과는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모두의 물건은 곧 나의 물건이기도 합니다.
X            
나만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공유 물품!
함께 소중히 다루어야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공유 물품! 서로서로 아껴 주세요.
O 나만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공유 물품! 정답

끝.
       
더불어 사는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배려가 중요합니다.
학교도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나의 편리함보다 여러 사람의 불편함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X            

 

 

 

 

② 109쪽, 03강 2번

조건

"이 글에 제시된 바이럴 마케팅의 특성을 언급하고,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매체 이용자들의 비판적 인식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하면 어떨까?"

      마무리
이용자의
인식필요
이 글에
제시된 특성
앞뒤
논리
       
바이럴 마케팅은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참여하게 한다. 그러므로 기업은 매체 이용자들을 현혹하는 마케팅 기법을 비판적으로 점검하여 기업 윤리를 지켜야 한다. X            
바이럴 마케팅은 검색 대상과 제품이 달라 매체 이용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 구매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러한 마케팅 기법들을 강력히 규제하여 소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 X            
바이럴 마케팅은 마케팅 내용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다는 점에서 매체 이용자들에게 거부감을 준다. 그러므로 매체 이용자들은 주체적으로 마케팅 기법을 분별할 수 있는 비판적 태도를 길러야 한다. O (모름) 거부감을 주니까?        
바이럴 마케팅은 기존 마케팅 기법에 비해 매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어서 부작용이 적다. 그러므로 매체 이용자들은 기존 마케팅 기법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매체의 정보를 수용해야 한다. O (모름) 부작용이 적으니까?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확산시키는 정보가 기업이 제작한 마케팅 정보가 아닌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어 매체 이용자들에게 착각을 유도한다. 그러므로 매체 이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신뢰할 수 없는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비판적 안목을 길러야 한다. O (모름) 오인하게 만들어 착각을 유도하니까,

정답⑤끝.
       

 

 

 

 

③ 112쪽, 03강 5번

조건

· 대조의 방법을 사용했을 것.

· 소등 행사에 참여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변화를 포함할 것.

      대조 일어날 수 있는 변화          
10분은 우리에게는 아주 잠깐이지만, 지구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O X          
우리가 불을 끄면 지구가 건강해집니다. 10분만 지구를 위해 시간을 내 주세요. X            
10분만 투자하면 수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하는 일을 우리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X            
우리 친구 지구는 지금 아픕니다. 우리가 10분간 변하지 않으면 지구는 계속 아플 겁니다. X            
우리는 불편하지만, 지구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10분간 불을 끄면 약 52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 O O
정답⑤끝.
         

 

 

 

 

④ 114쪽, 04강 2번

조건

· 생수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드러낼 것.

· 대구의 방식을 활용할 것.

· 생수 소비를 줄임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나열하여 제시할 것

      생수
소비의
악영향
대구 기대효과 나열      
물이 돈으로 사고파는 상품이 된 것은 우리가 환경을 소홀히 대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사용을 늘려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X          
다 먹지도 않고 버려진 플라스틱 생수병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생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개인의 소비 생활에도,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X          
플라스틱 생수병은 소비자에게는 고마운 선물이지만, 자연에게는 부담을 주는 쓰레기가 됩니다. 더 늦기 전에 기업과 정부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O 소비자에게는
고마운
선물이지만,
자연에게는
부담을
주는 쓰레기
X      
지금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생수가 나중에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생수를 소비하는 대신 돈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삼조의 실천,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생수가
나중에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
돈도~
건강도~
환경도~
O
정답④끝.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는 일은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 보호 방법이 됩니다. 무분별한 물 소비를 줄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X          

 

 

 

 

⑤ 117쪽, 05강 5번

조건

문단의 맥락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성곽 길 걷기를 권하는 내용을 제시할 것.

비유적 표현

의문문의 형식을 활용할 것

    의문문의 형식 비유적
표현
성곽 길
걷기 권함
         
친구를 위해 성곽 길을 즐겁게 걷는 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X            
공부도 행처럼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 실천해 보면 어떨까? O X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가까운 성곽 길부터 걸어 보는 건 어떨까? O 성곽 길부터 걸어보는 건 어떨까? 정답

끝.
       
성곽 길이 이어져 있는 것처럼, 오늘의 여행은 내일의 여행과 이어진다.              
어떤 일이든 끝맺음이 중요하니 성곽 길도 한걸음에 완주해 보는 건 어떨까? X            

 

 

 

 

⑥ 155쪽, 11강 5번

조건

“식물을 키우는 일이 인간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

글의 마지막 부분에 이 내용을 추가하면 좋겠어.

그리고 플랜테리어를 소개하는 글이니

글을 마무리 할 때

플랜테리어의 실천을 제안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이때 한자 성어나 속담 등의 관용적 표현을 적절히 활용하여

시작의 중요성을 나타내면 좋겠어.”

    한자성어나 속담 등
의 관용적 표현
정신에도
긍정적
실천
제안
시작의
중요성
       
그리고 식물이 우리의 신체에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애정을 쏟다 보면 정신적으로도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오늘 당장 식물을 사서 집 안을 꾸며 보자. O O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오늘 당장
식물을 사서
집 안을 꾸며 보자.

O
정답①끝.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면 우리의 정신까지 맑아질 것이다. 신체와 정신이 모두 맑아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집 근처에 있는 화원으로 달려가 보자. 화원의 아름다운 식물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식물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로움을 주고 있다. 그러니 한시라도 빨리 식물을 구입해서 키워 보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일단 식물을 구입하면 식물을 키우는 것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X            
이렇듯 식물은 우리에게 신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식물이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도 있듯이 실내에서 지나치게 많은 식물을 키울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꼭 유의하도록 하자. X
(...)
           
또한 식물을 키우는 것은 정신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물론 식물을 키우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열심히 식물을 키우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그러므로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식물을 키워 보자. O O 아무리 힘들더라도
열심히 식물을 키우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
러므로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식물을 키워 보자.

X
       

 

 

 

 

⑦ 160쪽, 12강 3번

조건

선생님: 건의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건의 내용이 실현되었을 때의 기대 효과

표현하면서

건의 내용을 실현하는 것이

예상 독자가 추구하는 가치는 물론

사회 구성원을 위한 공동체적 가치에도 부합

하는 일임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

    예상 독자 누구지?
("교장선생님께")
ㅇㅋ

예상 독자가 추구하는 가치
사회 구성원을 위한 공동체적 가치 기대 효과          
승강기 설치는 우리 학교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교장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X            
교내 승강기 설치는 교장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배려하는 삶의 실천인 동시에 장애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우리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O 기대 효과도 ㅇㅋ
(관심을 끌어올리는)
정답 ② 끝.
         
이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승강기가 없다는 것은 그들에 대한 우리 학생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몸의 불편함보다 마음의 메마름이 더 큰 문제입니다.              
승강기 설치로 이동 약자들은 물론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학교 구성원의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장의 수고로움 때문에 앞으로의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버리시겠습니까?              
입시 경쟁 속에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잃은 우리 학생들, 승강기 설치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새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⑧ 162쪽, 12강 5번

조건

연설문의 끝부분에 마무리하는 느낌이 부족한 것 같아.

연설을 시작할 때 들려줬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연설 맥락에 맞게 적절히 수정하여

끝부분에서 다시 활용하면

연설의 주제를 강조하기에 좋을 것 같아.

이때 자녀의 모습을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면서

둘의 대조적인 의미를 활용하면

인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

    '토끼와 거북이'
언급
토끼-거북이 대조 자녀의 모습 연설
맥락
       
자녀의 재능을 칭찬하지 마세요. 자칫하면 자신의 재능만 믿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무시했지만, 거북이는 토끼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비결은 바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O X          
당신의 자녀가 도전을 멈춘 토끼가 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끝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거북이가 되길 원하십니까? 후자를 원한다면 당신의 자녀가 노력의 가치를 알게 해 주세요. O "당신의 자녀가"
O
노력의 가치를 알게 해 주세요 (4,6번 풀면서 맥락 파악해 보면)
정답③
     
재능 없는 거북이에게는 멈추지 않는 노력만이 토끼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당신의 자녀에게 재능이 없다면 재능 없음을 원망하기보다는 노력이라는 무기를 장착해 주세요. "당신의 자녀에게"
O
노력만이 유일한 무기,
노력이라는 무기를 장착해 주세요
       
당신의 자녀가 성공하길 원하십니까? 그러면 토끼같이 한 번의 실수로 경기를 망치도록 하지 마세요. 실수를 줄이는 것, 그것이 자녀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길입니다. X            

 

 

고생 많았습니다! 열공!

 

 

【 6평 전까지 진도 계획 】

5/10(화)  2, 7강

5/13(금)  조건에 따라 문구 쓰기 유형

5/17(화)  1, 3강

5/20(금)  4, 5강

5/24(화)  6, 8강

5/27(금)  9, 10강

5/31(화)  11, 12강

6/3(금)  13강 + 혹시 못한 것 마무리

※ 기말고사 시험범위 끝

6/7(화)  적중예감 모의고사(11문항)

※ 6/9(목) 6월 평가원 모의수능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2·4교시 수업입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첫 출근이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진도계획과 달리 적용학습 2·7강을 수업하였습니다.

 

1. 수업결손 학생용 EBSi 와드

- 결석생이 없어서 따로 EBSi 강의 와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2. 수업 주요 멘트

1)

건의문, 논설문, 대입자기소개서 등은 모두

목적에 따른 글의 분류에서 '설득하는 글'에 해당합니다.

'설득하는 글'에서, 설득하려는 바(건의사항, 주장)에 동떨어진 내용

또는 설득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을 구태여(=굳이) 글에 포함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점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2)

논설문의 서론은

'이 논제는 논의할 만하다'에 해당하는 내용들 (실태, 현황, 맥락(간단한 이유), …)

'이 논제는 이런 것이다'에 해당하는 내용들 (논제 명료화, 주요 용어 정의 …)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이 외에 2·7강 문제풀이는 결석생이 없었으므로 별도로 탑재하지 않습니다.

 

 

 

3. 수업 영상

- 결석생이 없어서 따로 EBSi 강의 와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수강생에게 공통으로 안내하는 사항입니다.

 

1. 1학기 후반 진도계획

1학기 후반 진도계획입니다.

여러분, 이번 주말이면 수능까지 벌써 D-200이네요.

D-200인 현 시점에서

저마다 각자의 수능·내신대비 로드맵, 공부스케줄을 짜는 데 도움·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 진도표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 가운데 숫자는 수업교실입니다.

(예) "☆1" = "자기주도학습실1"

아래 PDF파일 클릭하면 PDF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진도표2.pdf
0.06MB

 

 

2. 수행평가일 결석생 추가 수행평가 안내

오늘(2022/04/27) 기준, 11개반 전체에서 수행평가를 아직 치르지 않은 학생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를 합쳐 모두 31명입니다.

현재 저랑 약속잡은 학생이 4명밖에 없어서... 이렇게 공지합니다.

 

아래 시간대 중 본인이 가능한 시간대에

따로 저와 사전약속 없어도

2층 교무실로 들르면

수행평가를 치를 수 있게 준비해 놓겠습니다.

 

꼭 5월 4일까지 수행평가 완료될 수 있도록

수행평가 아직 치르지 않은 학생들은

시간대 확인해서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들르기 바랍니다.

(수행평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0분입니다)

 

4월 28일 목요일

아침 06:50 

 

4월 29일 금요일(졸업앨범 촬영일)

오전 10:00

오전 11:20

오후 13:00

 

5월 2일 월요일

아침 06:50 

오후 16:30

 

5월 3일 화요일

오후 16:30

 

5월 4일 수요일

아침 06:50 

오후 15:30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수강생은 언제든 편한 방법으로 문의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히 언어와매체 수강생들에게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다들 고전(苦戰)한 것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중간고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중간고사범위를 다시 수업해 주라는 PUSH가 위에서 있었는데, 수강생 여러분 모두가 아시다시피 저희가 진도가 빠듯해서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방과후강좌를 개설하였으니, 학습량 확보가 필요한 학생은 신청 바랍니다. 방과후를 듣지 않더라도 정규수업시간에 적용학습 [종합] 파트를 할 때 해당 문제에 관련된 개념은 다시 환기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평균 ▶ 76.1점 / 100점 만점

※ 그렇게 이 악물고 어렵게 냈는데... 역시 세화고 클라스ㅠ

※ 기말고사도 형평성, 점수분포 등을 고려하여 중간고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출제합니다

 

선택형 평균 ▶ 65.8점 / 88점 만점

서답형 평균 ▶ 10.3점 / 12점 만점

 

최고점 ▶ 99점(2명)

 

중간고사 기준 단순 석차등급 (최종 내신 석차등급은 학기말에 수행평가 10점을 10%, 중간고사 100점을 45%, 기말고사 100점을 45%로 반영한 총점으로 산출됩니다. 아래 등급컷은 단순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1컷 99

2컷 97.9

3컷 93.8

4컷 89.2

5컷 80.3

6컷 65.9

7컷 41.1

8컷 23.9

※ 표준편차 22.9

 

분할점수 기준 성취도 분포

A(81점 이상) 60% 

B(60점 이상) 23%

C(50점 이상) 2%

D(22점 이상) 11%

E(22점 미만) 4%

 


 

개인 성적 조회방법

 

본인 성적에 이상 있는 경우 연락 바랍니다! - 교사 이주영

 

 

 

모두 시험 치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남은 시험도 다들 건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5월 3일에 만납시다. 파이팅!

 

적용학습 13강下(4~6번 문제, 97~99쪽)

 

지문 유형과 문제 구성으로만 본다면

이 세트는, 아주 어렵고 시간 많이 걸리는 세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문이 있는 토론'과 쌍벽을 이루는 고난도 담화, '협상'에 해당하는 지문이고

4~6번 문제 모두 내용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굉장히 쉽게 풀리는데요(약 2분 내외로 세 문제 다 풀림)

그 비결은 '숫자'에 있습니다.

아래 사고 흐름을 따라가 봅시다.

 

 

 

 

<지문 첫머리 [협상 상황]이랑 4~6번 문제를 빠르게 훑음>

학급문집 제작을 놓고 교사와 인쇄업체 사장이 하는 협상이고, 어디 보자...

4번은 ㄱ~ㅁ 하나씩 보면서 풀 문제이고,

5번은 보기의 (가)로 적절한 것 하나를 고르는 문제,

6번은 지문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 골라내는 문제로군.

 

다 내용에 관한 문제인데,

6번은 숫자 위주로 되어 있네?

게다가 지문 전체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모양새이기도 하고.

6번부터 가즈아!

 

 

<6번 문제>

대화가

1개반만 제작하는 것으로 얘기나누는 국면과

5개반이 제작하는 것으로 얘기나누는 국면으로

구분될 것 같다.

 

'5개'가 있는 부분을 스캔!

 

(약 3초 뒤) 97쪽 마지막 발화에서 '5개' 발견!

A교사: 조금 전 제가 다른 반 선생님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실 저희 반 말고 다른 반들도 학급 문집 제작을 하려고 하거든요. 통화 결과 조건만 괜찮다면 저희 반을 제외한 다른 4개 학급도 행복 인쇄업체에서 학급 문집을 제작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총 5개 반이 학급 문집을 제작한다면 학급당 40만 원보다 낮은 금액에 제작이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5개 반이 제작하면 사장님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이익이 생기실 테니까요.
인쇄업체 사장: 5개 반의 학급 문집을 한꺼번에 제작한다고요? 좋습니다. 그러면 40만 원보다 더 낮은 가격에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낮은 금액에 제작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인쇄용지를 질이 조금 낮은 것을 사용한다면 35만 원에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6번 문제 정답 2번. 끝.

(인쇄용지 질을 낮출 경우 35만원이고, 안 낮춰도 40만원보다는 낮은 가격이므로, '학급당 40만 원' 아님)

 

 

<5번 문제>

사실 6번 문제 풀면서 이미 3번이 답임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정답 3번. 끝.

 

6번 문제가 없었다고 가정하고 접근해 보면...

 

1번 안은 인쇄업체 사장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점선으로 X.

4번 안은 인쇄업체 사장에게 어떤 이득도 없는 안입니다. 확실하게 X.

2번과 5번은 점선X를 치거나 물음표를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번은 점선으로 동그라미를 표시할 수 있겠지요.(=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안으로 보이나, 지문에서 A교사가 실제로 이렇게 제안하는지는 아직 확인하기 전)

 

이러고 나서 '5개'가 있는 부분 스캔해서 해당발화 읽으며 3번 선지를 판단합니다.

정답 3번. 끝.

 

 

<4번 문제>

4번 문제는 하나씩 살펴보면서 푸는 것인데,

2번까시 살펴보면 답이 도출됩니다.

그래서 이 세트는 세 문제 정답을 모두 찾는 데 약 2분이면 충분합니다.

 

(ㄴ)은 어려운 입장을 호소한 대목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고,

"제가 어느 정도 편집을 해서 보내면"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하고 있으므로

초기 제안을 그대로 관철시키려 한다는 진술도 부적절합니다.

정답 2번. 끝.

 

 

이렇게 효율적으로 푸는 경험을 처음에는 차근차근, 나중에는 실전처럼 하는 식으로

학습량 충분히 확보한다면

이번 중간고사와 앞으로의 내신시험/모의고사/실제수능 모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입니다!

 

풀 문제는 세화고 리로스쿨의 [교육콘텐츠] 메뉴에 탑재되어 있는 것들도 좋고,

EBSi에서 아직 다운로드 가능한 작년 수능완성 PDF파일도 좋습니다.

파이팅!

 

 

 

서술형답안 작성 중요 전달사항

노파심에 다음 사항을 수업시간에 전달하였습니다.

미등교학생들도 꼭 숙지하여 부정행위로 0점 처리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여러분! 절대 시험 시작종이 치기 전에 서술형 답안지에 답을 쓰면 안 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죠? 하지만 혹시 여러분이 강박, 초조, 불안한 마음에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시험 시작종 치기 전에 답안을 쓰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시험 시작종이 치기 전에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부정행위입니다. 마음의 준비하고 차분히 있다가, 시험 시작종이 치면 그때부터 답안을 열심히 작성하기 바랍니다. 파이팅!

 

우리는 2주 뒤인 5월 3일 화요일에 다시 만나겠네요!

(4월 29일은 졸업앨범 사진촬영을 겸한 예술의전당 현장체험학습일이어서 수업이 없습니다)

 

그러면 2주 동안 알찬 시간 보내고 건강한 모습을 만납시다.

모두 파이팅!

 

 

 

 

 

 

적용학습 13강上 (1~3번 문제, 93~96쪽)

 

참고로, 이 지문은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본 반대 신문식 토론 지문 중에 가장 알찹니다.

두고두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번 문제>

사회자의 발화 개수는? 4개.

(그마저도 2~4번째 발화는 한 줄짜리)

그러면 바로 푼다!

 

첫 대사 세 줄 정도 읽고, 살짝 메모리 부담이 가길래

선지로 가서 털고 왔습니다.

- 1번 적절. 나머지는 아직 모름.

 

나머지 세 줄 읽으면서

- 5번 적절

- 3번 적절

- (4번 적절)

을 차례로 판단했습니다.

 

벌써 거의 끝났는데?

남은 발화 3개 읽어 보니

확실하게 정답은 2번. 끝!

 

 

<2·3번 문제>

이 두 문제는 애석하게도 내용으로 풀어야 합니다.

1번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크게 네 덩어리로 나눌 수 있었는데요

 

(ㄱ)  찬성 측 입론 (찬성1)

(ㄴ)  반대 측 신문 (반대2→찬성1)

(ㄷ)  반대 측 입론 (반대1)

(ㄹ)  찬성 측 신문 (찬성1→반대1)

 

(ㄱ)까지 읽은 후 2번문제 선지로 가서 한 번 털고오고,

 

3번 문제 <보기>와 ①②④⑤ 선지 유념한 후에

(ㄴ)까지 읽으며 3번문제 선지들 체크하고

이어서 2번 문제 선지도 짚어봤습니다.

 

계속해서 (ㄷ)까지 읽은 후, 2번 문제 선지로 가서 또 한 번 털고오고

(이때 정답 ⑤ 도출)

 

마지막으로 (ㄹ) 읽으면서 3번문제 ③ 포함해서 나머지 판단 끝내면

3번 문제도 정답이 ③으로 나옵니다.

 

 

내용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보니

시간은 3문제 푸는데 다들 6분 내외로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 사고 흐름처럼 푼다면 4분 후반대까지는 가능한 세트였습니다.

 

 

다음시간(중간고사 전 마지막시간)에는

시험범위 마지막 교재내용(13강下)과 4월 학력평가 나머지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보너스1 - 멘탈 예방접종

 

오늘 수업한 적용학습 13강 첫 세트(1~3번) 지문은

우리가 계학하고 지금껏 한 달 반 동안 접한 세트 중에 가장 깁니다(약 3000자 분량).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이것보다 길이가 더 긴 지문을 준비했습니다(이 지문의 약 1.5배).

 

그리고 서·논술형 두 문항 답부터 쓰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도 기억날 겁니다.

(기억 안 나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interfg.tistory.com/259
https://winterfg.tistory.com/261

 

수능 화법과작문은 최적화가 굉장히 중요한, 사실상 전부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한 과목입니다.

(여러 대단원의 방대하고 첨예한 문법 개념·지식·사례부터 익혀야 하는 언어와매체와는 성격이 다른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서·논술형과 긴 지문의 언덕을 가까스로 넘어서고 나면,

모두 유의미한 학업 성취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수능에서도 여러분과 같은 초수생이 가장 불리한 것은 멘탈 리스크입니다.

이른바 '실제상황', '이게 진짜 그 수능…?'이라는 마음 상태에서 

처음 수능을 치르면 문제지 곳곳마다

여러분이 좌절, 낙담, 멘탈붕괴할 구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꿋꿋이(꾸역꾸역, 기어이, 끝끝내) 돌파해내고

끝까지 해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년 가까운 세월을(인생의 첫 챕터를)

저마다의 '작은 역사'를 이룩하마며 마무리 할 수 있겠지요.

 

이걸 한 번에 해내기 위한 훈련으로

이번 중간고사를 비롯해 남은 세 번의 시험에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초반에 고비를 계속 설계해 둘 예정입니다.

 

잘 공부하고, 잘 다잡아서,

수능을 초수지만 베테랑처럼 치러낼 수 있게 발돋움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문 분량의 많고 적음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가 그동안 가르쳐 왔고,

그렇게 가르쳐 온 사람이 낸 문제라는 점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

 

 

 

 

보너스2 - 2022년 4월 13일, 고3 학력평가 화법과작문 첫 세트 리뷰

[교사 코멘트]

학생의 심정으로 푼 흔적입니다.

(그래서 36번 문제 발문에 별 표시에 별 표시와, 37번 문제 5번 선지에 초성이 있는 점 헤아려주기 바랍니다.)

 

35번 문제는 저와 벌써 한 달 반 호흡을 함께해 온 화법과작문 수강생이라면 30초 전후에 풀었을 것이고,

 

36번 문제는 조급하게 풀면 저 흔적처럼 다 맞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다섯 개 다 동그라미가 떴어도, 당황하지 말고 '동그라미가 5개? 이건 분명 더 쪼개어 생각해야 할 요소를 내가 뭉뚱그려 봤기 때문이다.'라고 저처럼 마음 다잡고, 다시 짚어보면 됩니다.

 

37번 문제는 그간의 수업 내용중 https://winterfg.tistory.com/256 에 해당합니다.

저는 여기 흔적처럼 선지를 먼저 보면서

- '기준점'

- 칸끼리 거리

- 한글 부분 이름 짓는 법(요건 제시된 자료를 봤을 때 맞는 말이라고 추정됨)

- '도로명주소'

에 주목했고,

지문 읽다가 해당 내용이 등장하면 '오, 이거 아까…!' 하면서

재깍재깍 선지로 돌아와 확인하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 5번 선지는 따로 키워드 체크 안 함... (☜ [5지선다형의 맹점] + [화법과작문 문항의 특성]을 고려해서 화법과작문에서만 가능한 행위입니다. 다른 과목이나 영역에서 따라하지 마시오.)

 

그렇게 풀면

35번 30초 내외

36번 문제 1분 30초 내외(단, 동그라미5개 떠서 더듬거린 경우 2분)

37번 문제 1분 15초 내외

풀 수 있어서 약 3분대(더듬거린 경우 4분대)에 해결 가능한 세트였습니다.

 

 

보너스 1·2 내용 유념해서

의연하게 중간고사 잘 치르길 기원합니다. 모두 파이팅!

 

 

 

 

 

1. 수업결손 학생용 EBSi 와드

[2023 수능특강] 최서희의 화법과 작문

- 10강 [적용] 화법 12, 13 (1)_p.87
적용학습 12강을 풀고(권장시간 6~11분) 채점한 후에, 위 강의의 전반부를 들으며 12강 풀이 부분을 시청하면 됩니다.

- 학습 중 질문 있으면 언제든 질문 보내주세요!

 

 

 

2. 수업 내용

▼ 12강 1~3번 문제가 전략적으로 풀리는 사고과정 ▼

1번 문제를 살폈다. ("~ 반영되지 않은 것은?")

전형적인 STEP1,2,3 문제이다.

 

2번 문제를 살폈다.

'가상 현실 축제'라는 게 열릴 예정이고

어떤 행사인지 안내하는 방송이구나.

 

해당 내용이 지문 어디에서 '갑툭튀'할지 모르니

지문 들어가기 전에 키워드들 체크해놓아야겠네.

어...?

그런데 한글이 아닌 것(=STEP1에 해당하는 것)이 있네?

 

VR

 

지문에서 VR를 바로 스캔했다.

2문단에 딱 한 번 나온다.

해당 문장, 그 앞뒤 문장을 읽었다.

 

2번 문제 정답 ②, 끝.

("학생회에서 구매해 둔 교복 아이템은")

 

두 문제만 남았다.

3번 문제도 지문 내용을 가지고 푸는 문제구나.

(=STEP3 문제구나)

만약 2번 문제 바로 안 풀렸으면

10가지 내용을 머릿속에 담아주면서

지문 읽어야 할 뻔...!(천만다행)

 

그럼 상황 파악 다 됐으니

STEP1,2가 있는

1번 문제 해결해 보자.

 

① "… 물음을 던져야…"

물음표 스캔한다.

 

※ 다가올(coming soon) 행사에 대한

안내 방송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낚여서

도입부만 스캔하면 안 된다.

 

도입부만 스캔하는 거나

전체 스캔하는 거나 몇 초 차이도 안 난다.

전체 스캔하자.

 

물음표 2개 있다.

 

"메타버스 운동장에 입장하면 마치 학교 운동장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왜냐고요? 이 가상 현실 운동장은 실제의

~ 구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 끼가 넘치는 ~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석에서도 ~ 즐길 것입니다.

어때요, 신날 것 같지 않나요?"

 

뒤엣것이 ①이다.

☞ ①번 선지 동그라미.

 

 

② "청중에게 익숙하지 않을 만한

용어의 개념을 풀이해야겠어."

따옴표, 괄호, 영어, 한자 스캔한다

 

"메타(meta-)와 …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

 ②번 선지도 동그라미.

 

 

③ "다양한 축제 부스의 예들을

열거해야겠어."

중후반부에 쉼표가 잦은 부분 있는지 스캔한다.

 

"축제의 부스는 …"

"먼저 전시부스에서는 … 등을"

③번 선지도 동그라미.

 

 

④번 선지는 내용에 대한 것이라

지문을 읽어봐야 판단 가능하다.

 

⑤번 선지...도 내용에 관한 건데

음?

2번 문제 VR있는 것 푸느라 이미 읽은 2문단,

1번 문제 ②번 선지 푸느라 이미 읽은 3문단 일부

를 통해 이미 확인됐다.

⑤번 선지도 동그라미.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제이므로

일단 1번 문제 정답은 ④

 

 

이제 3번 문제의 선지 내용들 머릿속에 활성화해놓고

지문을 읽는다.

 

① (사진 찍어 아바타 만들 때 예쁘게 나올지?)

 

② (친구 초대 방법) ☜ 사실 이미 동그라미

【새록새록】 단독담화에서 '미흡은 있을지언정 오류는 없다'

 

③ (아바타 안내자라는 존재가 있고, 궁금한 거 질문 되는지?)

 

④ (내 친구가 작품에 남긴 글과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지?

 

⑤ (체험 부스 내 학생들 사이 소통이 허용되는지?)

 

 

정답 ⑤. 세트 끝.

(적정 시간 4~5분)

 

 

 

▼ 12강 4~6번 문제가 전략적으로 풀리는 사고과정 ▼

※ 위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직업 한 번 기술해 보세요.

[TIP] 6번 문제의 경우, 내용 문제이지만 2번 문제처럼

STEP1에 해당하는 것이 있습니다.

[TIP] 6번, 5번 문제는 주어진 선지를 세 등분으로 가를 수 있습니다.

(=한번에 10개 선지 다 외우거나 유념할 필요 없습니다)

[TIP] 5번 문제 보기가 지문 구조를 다 말해주는 큰 단서입니다.

[TIP] 4번 문제는 대사 횟수가 적은 인물부터 보아도 좋습니다.

 

 

 

 

이번 간고사에서 서·논술형으로 출제 가능성 매우 높음

서·논술형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이후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동급생을 대상으로, 자유주제 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가정하고,
<예시>를 참조하여 발표 개요를  <조건>에 부합하게 두 문장 이상으로 서술하시오.
<예시>
저는 근대5종에 관하여, 경기 방식일반인이 즐기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소개하겠습니다.
효과적인 발표를 위해 도입부에서 제가 실제 근대5종을 즐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조건>
- 발표 주제·중심소재가 무엇인지 밝히고, 발표의 주요 내용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할 것

- 효과적인 발표를 위한 말하기 계획 한 가지를 '어느 부분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가 분명히 드러나게 제시할 것
<채점기준>
발표 주제에 대한 주요 내용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한 경우  2점

효과적인 말하기 계획 한 가지를 '어느 부분에서'와 '무엇을 할 것인지'가 분명히 드러나게 서술한 경우 4점 ※ '어느 부분에서'와 '무엇을 할 것인지' 중 하나만 드러나게 서술한 경우 2점만 부여

두 문장 이상으로 서술하지 않은 경우 1점 감점.

(총점 6점)

 

 

 

3. 수업 영상

(모든 분반에서 이 수업을 마치면 그 다음날에 업로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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