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전담교사의 해설: 사설기관에서도 대학입시 연구를 위해 항상 모니터링하는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대학진학정보] 메뉴 내용들을 강력 추천합니다. [고1·2대입자료], [설명회/연수 강의자료], [고3 수시 자료] [고3 정시 자료] 등을 들어가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에는 진로검사 등도 가능합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 화면 하단을 보면 내신과목으로 <공업화학>을 수강할 학생을 모집한다는 홍익사대부고의 게시물이 보이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 시대 고등학생들에게 선택과목 정보 제공하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교육청에서 야심차게 만든 웹사이트입니다. 현재 세화인 여러분이 유용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콜라캠퍼스)] 메뉴입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내용 중, 참가하고 싶은 공동교육과정 수업이 있는 학생은 교무부 교육과정 담당선생님께 문의하기 바랍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 우리 학교 리로스쿨! 평소 자주 들어와서 이용하고 있을 텐데요, 화면에 보이는 [교육관련 안내(외부기관)] 게시판은 방문자 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학교장 승인을 받은 교외활동' 등에 해당하는 각종 교외 참가활동에 대한 안내문이 수시로 탑재됩니다. 현재 모든 대학교 입시에서 교외활동 실적은 일절 반영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교육부가 아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에서는 입시에서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타자료를 지원자가 제출하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 올라오는 내용 중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 참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꼭 대입 경쟁력을 떠나서 관심 있는 행사가 있다면 참여해도 좋습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우리학교 교훈이 '진리, 창조, 정의'입니다. 진리는 '참됨'을, 정의는 '옳음'을 지향하는 단어일 텐데요, 학벌지상주의로 인해 생기는 갈등, 손실, 비효율, 인생낭비 등 여러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도 여러 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사이트 탑재된 정보를 통해 직업인마다 실제로 갖추어야 할 직무능력은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의사 등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직업 NCS 탑재 완료). 세화인 여러분은, 어떤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 실제로 어떤 능력을 발휘하며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 짐작하는 용도로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세화고등학교 학생들 중에는 본인의 미래 활동 범위를 해외로 확장해서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이미 많은데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홈페이지에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해외정보] - [큐레이션] 메뉴로 들어가면 ▲교과서 기반의 학교수업시간 ▲ 또래들끼리의 교류나 문화생활 ▲알고리즘에 지배받는 SNS/유튜브 등에서는 접할 수 없는 현실세계의 여러 글로벌 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중학교 진로시간에 많이 다루어져 눈에 익은 사이트죠? 워크넷 사이트에서 [직업·진로] 메뉴로 들어가면 화면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직업심리검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흥미로운 직업 세계', '직업인 인터뷰', '취업동영상' 등 흥미롭거나 유익한 콘텐츠가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중학교 진로시간에 많이 다루어져 눈에 익은 사이트죠? [진로심리검사] 메뉴에서 [중·고등학생용]을 선택하면 직업흥미검사(H/K), 진로개발역량검사, 진로성숙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 직업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진롯아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업정보/학과정보/진로동영상 등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세화고등학교 학생 중에는 꿈이 법조인인 학생들이 적지 않은데요, 리트(LEET)시험 홈페이지에서 법조인의 길을 걷는다면 나중에 맞닥뜨려야 하는 시험이 어떤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둘러보다 보면, 본인의 진로 목표 실현을 위하여 고등학생 때 그리고 대학생 때 어떤 학업역량들을 갈고닦으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진로전담교사의 해설: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남성이면 모두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당연히 세화인 여러분도 예외는 아닙니다. 군 복무 방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의사 면허를 소지하면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교원 자격증을 소지하면 국방부 또는 각 군 산하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군 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예.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교관). 예를 들어,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수학 수업을 하며 병역을 마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정보 자체를 몰라서 군 복무를 본인의 생애·진로 설계에 더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청춘이 많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수능공부나 내신성적에만 천착해 있는 일상을 가끔씩 털고, 생애 전반에 대한 생각을 다져보는 의미에서 이 사이트도 추천합니다.
01반 행복한 연애 앞까지 함. 02반 행복한 연애 쇼츠영상부터. 03반MAIN 1~4 남음. 04반 행복한 결혼 앞까지 함. 05반 完 06반 MAIN 1. 첫 번째 팩트부터 07반完 08반행복한 연애앞까지 함. 09반完 10반 행복한 결혼 앞까지 함. 11반행복한 결혼 앞까지 함. 12반MAIN 1. 세 번째 팩트부터
버킷 리스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버킷 리스트 의미에 얽매여서 '이걸 이뤘다면 당장 죽어도 상관 없다'고 할 정도로 이루기 힘들 것들을 써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의미에서 벗어나 그냥 '이루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리스트'정도로 생각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작성에 있어, 좋은 아이디어란 항상 수많은 이상한 아이디어들 사이에 묻혀 있기에, 그걸 잡으려면 일단 브레인스토밍과 같이 필터링 없이 아이디어들을 적을 필요가 있다. 생각나는 대로 또는 타인의 것을 벤치마킹해서 '새로 나온 마블 ○○ 영화 보기', '집 앞 ○○ 돌고 오기', '팬케이크 먹기', '버킷 리스트 100개 쓰기' 등등 당장에도 실천 가능한 것들도 막 쓰다 보면 어느새 점점 뇌가 소원을 떠올리는 데 익숙해지고 가속화한다.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100개도 어렵던 게 2000개를 넘어서고, 그 사이 어릴 때부터 자신이 잊고 있었던 본인의 진짜 보석 같은 소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실 이런 소원들을 찾아내 리스트에 적는 것만으로도 (이하 생략)
< 버킷리스트와 현재 >
버킷 리스트를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여 달성하는 높은 하늘의 별' 같은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냥 집에 퍼지거나 주변을 지나치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게 하고(슈퍼에 갔을 때 맨날 먹던 맥주 대신 버킷 리스트 속 맥주 골라서 먹기 등), 우연히 달성된 버킷 리스트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출장 때문에 상사랑 방문한 곳이 알고 보니 버킷 리스트 속 명소라 작은 달성감을 느끼는 것 등)에 가깝다.
버킷 리스트가 없었으면, 평소 막연히 하고 싶다 느꼈던 게 달성되었어도 그냥 덤덤하게 지나가거나 주말에 퍼져서 '뭐 해야 되지?'만 생각하다가 그냥 끝나는 것을, 평소 리스트에 적어뒀기에 뭔가 삶에 아주 조금의 목표와 용기를 얻고 평소와 다른 선택에 힘을 더해주는 정도이다. 그러한 작은 용기 덕에 몇 십 년간 집에서 뒹굴며 '꿈은 별과 같은 거야. 늘 쳐다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라는 말만 내뱉던 자신이, 어느새 정신 차려 보니 몇 년만에 유럽도 일주했고 100만 유튜버가 되어 있는 등의 변화가 생기곤 한다.
< 버킷리스트와 미래 >
버킷 리스트를 처음 쓰는 사람들이 겪는 것 중 하나가, 쓸 때는 정말 즐거웠고 이걸 이루면 행복할 거 같다라고 느끼며 썼지만 막상 이루게 되면 그냥 '달성했네?' 정도로 별 느낌이 안 든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발휘된다. 예를 들어 홍콩 여행이라 하면, 이룰 때는 몇 군데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고생한 기억밖에 안 나며, 때로는 홍콩 선착장에 그냥 발 한번 댔다가 한국 돌아온 정도여서 이걸 달성했다고 해야 하나 싶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런 기억들은 잊혀지고 홍콩 여행을 다녀온 것이 추억과 이야깃거리로 남게 되어 삶의 동력원이 되고 또 두 번째 홍콩 여행 및 새로운 여행의 초석이 된다. 그래서 이룰 때는 대충 이루더라도 달성 후 리뷰는 되도록이면 공들여 쓰면 다시 읽으며 돌아볼 때마다 성취감이 몇 십 배로 솟구친다.
질문1. (필수)
"버킷리스트를 2개 이상 써 보세요."
※ 기말고사 기간에, 12개 반에서 나온 모든 답변을 여기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예상 개수 총 1,100개). (많이 나온 순으로 정렬할 예정)
[덤] 버킷 리스트는 군대의 소망 리스트(휴가 나가면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