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물 이용 팁 】
①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
▲
[다운로드순] & [만료저작물] 추천.
②공공누리
https://www.kogl.or.kr/
▲
검색한 후, 왼쪽 필터에서 '제1유형', '제3유형'만 체크해서 하단의 [재검색] 클릭.
③코트라
https://dream.kotra.or.kr/kotranews/index.do
▲
내용은 좋으나 '제1유형', '제3유형'이 드묾. 괜찮은 글을 찾았다면 해당 내용을 공공누리에서 다시 찾아보는 것도 좋음.
④국가법령정보센터
https://www.law.go.kr/
▲
「저작권법」 제7조(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은 이 법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 <개정 2023. 8. 8.>
1. 헌법ㆍ법률ㆍ조약ㆍ명령ㆍ조례 및 규칙
2.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시ㆍ공고ㆍ훈령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
3. 법원의 판결ㆍ결정ㆍ명령 및 심판이나 행정심판절차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절차에 의한 의결ㆍ결정 등
4.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한 것으로서 제1호부터 제3호까지에 규정된 것의 편집물 또는 번역물
5.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
⑤픽사베이(Pixabay)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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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도메인이 뭐야? 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뭐야?
https://namu.wiki/w/퍼블릭%20도메인
⑥기타
이용 허락을 받을 수 없는 저작물은 절대 가져다 쓰면 안 됩니다. 대신 환기하는 것 정도는 괜찮습니다(독자가 원하면 해당 저작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 저작물 창작 팁 】
① 소설이나 극을 쓰고 싶은 학생에게
소설을 이루는 척추뼈 4개
[ GOOD Character ] 그럭저럭 선량한 주인공이,
[ GOOD Goal ] 멋진 꿈/목표를 품고 있지만,
[ BAD Circumstance ] 정당한 방법으로는 그 꿈/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환경/맥락에서,
[ BAD act ] 결국 꿈/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당한 방법을 감행하고 만다.
← 이렇게 뼈대를 잡으면 내적갈등, 외적갈등, 긴장(스릴, 서스펜스) 등을 충분한 개연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주 클래식한 문학 창작의 틀이지만, 클래식하다고 해서 세련되지 않고 고리타분한 것은 아닙니다. (예) 영화 「기생충」
② 시나 노랫말을 쓰고 싶은 학생에게
패러디와 오마주를 적극 권장합니다. 이게 오히려 표절 등의 논란에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시(詩)스러운' 주제와 어휘는 오히려 피하려는 자세로 쓰면 좋은 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가을'을 주제로 시를 쓴다고 할 때 '코스모스', '단풍'은 너무 시어스러운 어휘들이지요. '가을'이라는 주제도 너무 시스럽죠?
본인의 개인적인 일상에서 주제와 어휘를 뽑길 권합니다. 음식, 게임, 취미, 장소 등 본인의 일상에서 뽑을 수 있는 주제가 많을 겁니다. 이 경우 어휘도 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③ 수필을 쓰고 싶은 학생에게
유명 작가들이 내는 대부분의 에세이집은, 단숨에 쓴 것이 아니라 잡지나 신문 또는 블로그에 틈틈히 한 토막 한 토막 올렸던 것을 묶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일 300자 정도 분량의 글(=말로 하면 50초 정도 걸리는 분량임)을 쓴다면, 책을 낼 수 있는 분량을 두 달 도 안 걸려서 확보할 수 있습니다. 300자는 되게 짧으니, 일기를 써 봐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기는 쓸 거리가 마뜩잖은 날에는 짜내듯이 쓰는 것 자체가 고통일 수 있죠? 일기보다 더 있어 보이지만, 사실 더 쉽게 쓸 수 있는 것은 '비망록'(aide-mémoire)입니다.
살다 보면 가끔 과거의 어느 순간들이 선명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럴 때 곧장 쥐고 있던 스마트폰에 내용을 써 놓거나 녹음 앱을 켜서 말로 이야기해 놓습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모인 메모 30개 정도를 구체적인 문장으로 쓰면 곧장 여러분만의 비망록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비망록은 살면서 가끔 우울감이나 무력감 또는 번 아웃에 빠졌을 때 본인을 추스르고 정서를 순화하는 데에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비망록에 쓴 일화나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지인과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을 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④ 교양서/시사담론서/자기계발서 등을 쓰고 싶은 학생에게
대담을 해서, 대담한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책에 담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명사들 중에 책을 엄청 많이 내는 분들을 보면, 책의 형태가 대담한 내용을 그대로 화법 지문처럼 옮겨놓은 것입니다.
대뜸 백지에 글을 쓰는 것은 창작의 고통이 크지만, 누군가와 말을 주고받는 것은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고받은 말을 책에 싣기 위해 옮기다보면 한 번 더 다듬을 수도 있어서, 내용의 질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Speech to Text 서비스가 굉장히 많고, 한국어 인식률도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녹음한 것을 여러번 다시 돌려서 들으면서 진땀 흘려 일일이 옮겨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VREW를 쓰는데, 네이버 클로바 등 다른 서비스들도 많이 있으니, 적절히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다만, 이 경우 본인이 한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한 말을 본인 책에 실으려면 반드시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영리적 목적으로 출판하는 책에 당신과 나눈 대화를 싣겠다는 동의).
⑤ 글보다는 이미지(사진, 그림) 위주의 책을 내고 싶은 학생에게
좋은 생각입니다. 그림책 또는 사진집도 좋은 출판 기획입니다.
SNS와 유튜브의 시대가 되면서, 책의 전체 분량 중 글이 차지하는 비율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사진이 풍부한 여행 에세이를 써도 좋고,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싣고 코멘트를 달아서 나중에 포트폴리오로도 쓸 수 있는 그림책을 내도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취미나 특기 분야를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저라면 『나도 취미로 사격을 한 번 배워볼까?』 같은 책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때 사격범 등을 그림으로 그려도 좋겠죠?
팁을 드리면, 그림은 연필, 샤프 등으로 책에 실릴 크기에 맞춰 그리는 것보다, 굵은 선(컴퓨터용사인펜 등)으로 큼직하게 그려서 책에 축소해서 넣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종이 만화책을 내는 만화가들이 보통 만화책 지면의 2배 정도 크기의 원화지에 그림을 그립니다.
⑥ 기타
꼭 한국어를 한글로 쓴 글로 책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저작권이 말소된 외국 문학 작품이나 글 등을 싣는 것도 좋습니다. 번역도 함께 수록한다면 곧장 분량이 2배가 되겠죠? 창작의 고통도 거의 없습니다.
책을 빨리 내고 싶은데 내용을 덜 마련한 것이 있다면, 책에는 QR코드를 넣어 일단 출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ttps://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s=250x250&chl=주소
맨뒤 '주소' 자리에 QR코드로 연결할 사이트의 URL를 넣어서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곧장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절대 삭제하지 않을 개인블로그 또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웹공간에 미리 게시물을 생성해 놓고, QR코드를 따서 책을 낸 다음,
해당 게시물에 내용은 나중에 채워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불확실한 내용이나 계속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는 내용을 다룰 때에도 유용합니다.
이상 여섯 가지 팁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인쇄콘텐츠 제작기획서를 잘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 제작기획서 예시 】
아래 8가지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게, 발표하기 좋은 자유형식으로 제작하면 됩니다.
※ 파워포인트로 슬라이드 11장 이내(글자 크기 36pt 이상)
아래 예시를 참조하여 내용을 마련해 보세요
▶ 소속/학년/이름
(ex) 세화고/3학년/이주영
▶책의 제목 (가칭으로라도 반드시 지어주세요)
(ex) 『나도 취미 생활로 사격을 한 번 시작해 볼까? 권총사격 편』
▶책의 분야 (부크크 카테고리 기준)
(ex)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 부크크 카테고리 (총 28가지)
[시·에세이] - □시집 □에세이 □기타도서
[소설] - □일반 □로맨스 □판타지 □BL □무협 □추리·스릴러·미스터리 □기타 □SF소설
[전기·회고록] - □자서전 □기타
[경영·경제·자기계발] - □경영 □경제 □기타
[인문사회] - □인문 □정치·사회 □역사 □종교 □예술·문화·기타 □SF장르
[기타] - □과학·IT □어린이·청소년 □진학·진로 □여행 □가정·생활 □교재·참고서
▶책의 형태와 분량
(ex) 흑백 / 46판 / 아르떼 / 날개없음 / 50쪽
※ 본문 글씨는 한컴오피스 기준으로 '부크크 명조 Light' 글꼴로, 글자크기 11~12pt, 줄간격 180%~190%가 적당합니다.
※ 글씨를 위와 같이 한다면 46판(B6) 기준으로 1쪽에 300자 정도 들어갑니다.
▶책의 목차(또는 구성)
(ex)
0. 머리말
1. 생활스포츠로서 사격이란?
2. 권총사격 방법
3. 권총사격 잘하는 법
4. 사격장에서 권총사격 즐기기
5. 대회도 나가 보고 싶다면?
6. 맺음말
※ 목차를 구분할 수 없는 콘텐츠(예 - 소설 한 편)의 경우 구성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목차별 내용 마련 계획
(ex)
0. 머리말
- 이 책을 읽게 된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600자 정도 직접 쓸 예정
1. 생활스포츠로서 사격이란?
- 대한사격연맹과 ISSF(국제사격연맹)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들 중, 출처를 밝혀서 제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제시하여 직접 쓸 예정. 특히 사격 종목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 권총사격, 소총사격, 산탄총사격, 기타 ] 로 구분하여 제시할 예정
- 소제목마다 상황극 형태로 남자와 여자가 문답하는 삽화(말풍선 활용)를 넣을 예정.
2. 권총사격 방법
- ISSF에 올라와 있는 규정과 규칙에 맞춰 권총사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할 예정.
- 10m 권총사격 위주로 설명하고, 나머지 권총 종목들은 챕터 끝에 짤막하게만 설명할 예정.
3. 권총사격 잘하는 법
- 내가 알고 있는 권총사격 방법을 하나씩 설명할 예정 [ 자세, 장전, 호흡, 조준, 격발, 추적, 기타 ] 정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설명
- 왼쪽 페이지에 사진/그림, 오른쪽 페이지에 글을 배치해서 요리책(?)처럼 설명할 예정.
- 사진/그림은 직접 그리거나 포즈를 취해 촬영할 예정
4. 사격장에서 권총사격 즐기기
- 내가 즐겨 가는 사격장의 사장님께 인터뷰를 요청해서, 동의를 얻어 대화 형태로 쓸 예정
5. 대회도 나가 보고 싶다면?
- 개인 총기를 소지하는 절차와 방법을, 관련 법조문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
- 남는 분량은 Q & A 형식으로 권총사격 관련해서 궁금할 내용에 답하는 식으로 채울 예정
6. 맺음말
- 이 책을 다 읽은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600자 정도 직접 쓸 예정
※ 반드시 직접 쓰거나 만들 것인지 또는 가져다 쓸 것인지를 구분하여 목차별로 계획을 설명해 주세요.
▶팀에서 나온 의견 소개 및 반영
(예)
- 김세화 학우께서 Q&A 형식을 취하면 내용 제시하기가 편하다고 의견을 주었고, 공감이 되어서 책 뒷부분에 더 채워야 할 분량이 남으면 Q&A 형식으로 "사격 지도자가 되려면?" "사격장을 창업하려면?" 등 여러 가지 내용을 자유롭게 제시할 계획입니다.
- 남여고 학우께서 도입부에서 만화 형태로 화제 제시를 하면 흥미 유발이 잘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고, 공감이 되었으나 제가 만화를 그릴 역량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남여 두 인물 이미지를 좌우에 배치하고 그 위로 말풍선들을 넣어서 상황극 제시하는 형태로 반영해 볼 계획입니다. 챕터 1 '생활스포츠로서 사격이란?' 계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 팀원 2명에게 받은 의견이 무엇이었는지 밝히고,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소개합니다.
▶ 희망 출판일, 기타 하고 싶은 말
(예)
- 희망 출판일: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21일 목요일부터 5일 연속으로 쉬는날이기 때문에 이때 집중적으로 작업해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타: 권총사격 말고 다른 사격 종목으로도 책을 내 볼까 생각 중이며, 『나도 취미 생활로 ~~을/를 해 볼까?』 시리즈로 다른 취미도 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생활기록부 문구 예시 】 (모두 600/600Byte)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정치, 외교, 그리고 안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셋 다 자국 및 자국민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평소 관심사인 국방에 초점을 두고 세 영역의 최근 사건 및 사례를 소개하는 짜임새로 기획하였음. 발표 시 받은 질문에 대해 2018년 정상회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다루며 구체적으로 잘 답하였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유전자와 약'이라는 제목의 약학 및 과학 분야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유전자 정보 기반의 맞춤약 처방, 유전자 검사와 약효 등으로 챕터를 구성하여 해당 분야 미래상에 대한 관심을 잘 드러냄. 책에서 다룰 시판 중인 약을 한 개만 소개해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항생제 젠타마이신의 난청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즉답한 점도 특기할만함.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헌법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경제'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저작물의 올바르고 지혜로운 취급에 관한 내용의 이해도가 높은 학생으로, 헌법의 주요 조문을 화두로 한국경제에 대해 중고생 눈높이에서 풀이하는 내용 구성이 이목을 끎. 발표 중 나온 질문에 답하며 즉석에서 헌법 제119조로 혼합 경제체제를 설명하여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무한한 신비'라는 제목의 300쪽짜리 인쇄 매체를 제작하겠다는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해외 유명 학술지 사이트와 국내 학술정보 검색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저작물을 수집하여 '장대한 우주의 탄생', '천체들의 춤: 별과 은하', '우주생물학', '우주 기반 기술' 등 6개 챕터로 구성할 것임을 밝혔으며, 챕터별 수록 내용을 구체적으로 잘 제시하였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드라마 속 간호사 vs 현실 간호사'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3개의 장(간호사에 대하여, 드라마와 현실의 공통점, 드라마와 현실의 차이점)으로 짜임새 있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고, 각 장에 수록될 내용들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마련한 점이 훌륭하였음. 드라마 등의 영상저작물을 취급할 때의 유의점도 잘 숙지한 모습을 보여 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독특하게 진화한 생물사전'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수록할 내용을 생물 진화의 원리, 현존하는 종, 멸종한 종의 세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였으며, 퍼블릭 도메인 이미지 사용 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하였음. 발표 후, 수록할 종 하나만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호랑나비 애벌레의 노란 뿔 기관에 관한 내용으로 즉답해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타인의 저작물을 일절 쓰지 않고 본인의 창작 소설로만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해당 작품의 시놉시스를 학교에 있다가 갑자기 맞닥뜨린 전쟁 상황에서 한 학생이 겪는 8일 동안의 생존기로 제시하여 이목을 끎. 현재 시점 서술과 과거 회상을 적절히 배합하여 분량을 확보한 점을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Che美stry의 ME!'라는 재치 있는 제목으로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만들어 발표함. 화학사, 화학의 재미, 화학 관련 에피소드, 화학책 서평으로 구성된 에세이였으며, 공공저작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울산 화학의 날 관련 콘텐츠 등을 활용한 점이 돋보임. 수록할 에피소드를 하나만 소개해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영화 '판도라' 감상 경험을 즉답해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고등학생이 알려주는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해 발표함. 세계 경제의 흐름, 한국 경제사, 시장 가격의 형성, 주식 시장의 이해의 네 항목으로 차례를 잡았으며, 발표 중 받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항목에 수록할 내용(코스닥, 코스피, 주식 매도와 매입 방법, 가치 투자 등)을 즉석에서 상술해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가물거리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기획 단계에서 국내의 저명한 베이시스트가 쓴 동명의 밴드곡에서 영감을 얻었음을 밝혔으며 전체 내용을 '초로기 치매에 걸린 한 중년 남성이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 속에서 삶의 가치와 목적을 찾으며 상실에 대처한다'는 시놉시스의 본인 창작물로 구성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컴퓨터: 그 남자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SF소설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가까운 미래, 희소병을 앓고 있는 한 노인에게 팔려 눈을 뜬 컴퓨터가 매일 노인의 건강 상태를 기록해 오다가 단 며칠 기록을 미뤘는데 그때 노인이 숨을 거두고, 이 죽음에 배후가 있다는 시놉시스로 이목을 끎. AI의 사고와 딥러닝에 대한 이해가 깃든 기획이어서 호평을 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고등학생을 위한 현대시 여행'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사랑 그리고 이별, 삶 그리고 죽음, 성찰 그리고 의지, 극복 그리고 갈망이라는 네 챕터로 '껍데기는 가라' 외 17편의 20세기 한국 시를 엮은 점이 나무랄 데 없었고, 만료저작물 취급 관련 내용을 잘 숙지한 점과 제작 동기와 기대 효과를 적절히 제시한 점이 우수하였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시간의 노래: 현대시 50'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만료저작물인 근대 문학 작품 50편을 싣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선별 기준과 선별된 작품의 분류(인간의 삶과 사랑, 자연과 도시, 성장과 변화)에 관하여 고심한 흔적이 잘 드러나게 발표함. 오늘날과 차이 나는 문법, 맞춤법 등에 대한 처리도 질의응답에서 잘 밝힘.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이상의 이상한 시'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이상의 '건축무한육면각체', '선에 대한 각서', '오감도' 원문을 싣고, 평소 자신이 공부해 온 수학, 물리학, 천문학의 관점에서 세 작품과 이상 개인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기획해 이목을 끎. 내용이 발표 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었고 발표가 상세해 호평 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레디메이드 인생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평소 좋아해 온 채만식 작품을 더 많은 이가 접했으면 좋겠다는 제작 취지를 밝히며 작가 및 작품 소개를 비롯하여 인텔리가 양산되는 당대 시대상과 산업화가 등장인물과 당시 조선인에게 미친 영향 등을 주 내용으로 설정해 짜임새를 호평받음.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수학으로 알아보는 생물학'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수학적 생물학(이론적 생물학, 생체역학)에 관심이 두게 된 계기, 하위 학문갈래에 대한 분야별 설명, 자유이용이 허락된 연구저작물 두 편 등으로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점이 훌륭함. 하위 학문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도 시스템생물학과 분자생물학으로 잘 즉답함.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백일몽'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해 발표함. 제작물에 수록할 내용 전체를 본인의 창작물로 기획한 학생들 중 가장 흥미롭게 자신의 창작물을 소개한 학생임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신비한 것이 시야에 나타나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만나며 전환점을 맞는 시놉시스였음. 주인공의 시야를 묘사해 달라는 질문에도 즉답을 잘함.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주저앉은 화염 아래'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함. 외부 저작물 사용 없이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만 구성한 점, 창작물의 시놉시스가 1960년대 한국의 평범한 노동자가 노동 운동가를 만나 현실을 진지하게 응시하는 이야기인 점이 이목을 끎. 작품에 등장시킬 당대 사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태일 열사 사건을 즉답한 점도 인상적임.
- 2023학년도 2학기 남고-여고 연합캠프(3일간)에서 '모든 책의 첫 독자는 이 사람이다'를 이수하며 '사이버 흥망록'이라는 제목의 인쇄 매체 제작 기획서를 작성해 발표함. 해킹의 위험성을 알고 경계하는 태도를, 흥미로운 독서경험 속에서 싹 틔우길 희망한다는 제작 취지를 밝히며 수록할 내용 전체를 본인의 창작소설로 구성함. '해커 민주 공화국'이 세계를 주름잡는 가상의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비정상인 세계를 직시하고 저항하는 줄거리가 이색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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