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감각을 위해 수능완성을 푸는 수강생들을 위해

리로스쿨 - 학습자료실 - 3학년 게시판

올해 수능완성 1~5회 문제를 대체할 자료를 탑재하였습니다.

 

학습에 참조하기 바랍니다.

출력이 필요한 학생은 찾아오면 출력해드리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 2023. 6. 27.(화) 20:0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다시금 공지한 것 =====

작문 2강 때 공개한 서논술형에 대해 답안을 작성해보지 않은 학생은 작성해서 TEAMS 채팅으로 피드백 받길 바랍니다. 시험 전날 TEAMS 채팅을 보내면 제때 피드백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문제 풀이 (상) =====

【 3번 문제 】

일단 발문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인 게 살짝 긴장됨. 왜냐하면 적어도 네 가지 이상의 부분이 달라져 있어야 하기 때문.
달라진 부분이 여러 개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하나 뜯어보며 읽었을 때 …

문장 순서가 달라진 것은 없으므로,

∴ 정답은 확실히 ⑤

① 추가된 어휘들 중에 '지나치게' '극심한' 등이 있다.
② 맨 마지막 문장
③ 숫자 '1' 있는 부분 보면 '대화소리, 발소리 등 ~'으로 구체화 확인 가능.
④ 중간에 새로 추가된 문장이 이에 해당함.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 건의문인거 이미 확인했지?

1문단
- 저는 2학년 학년장을 맡고 있는 ○○○
- 2학년의 학급 교실이 3층에 배치되어

2문단
- 1학년이 2층, 2학년이 3층, 3학년이 4층
- 그런데 예년에 비해 2학년

3문단
- (이미 다 읽었음)

4문단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학년 ~ 1층에서 3층으로 옮기는 방법
- 현실적인 방안은 2학년과 1학년이
- 1학년 학생들의 경우 2학년과 달리
- 1학년이 주로 사용하는 음악실과 미술실은 3층에
- 층을 바꾼다면 1학년 학생들의 동선도

5문단 ※ 맺음말임.
- (전체 다 읽기)




【 1번 문제 】

① 2학년 학년장, 당사자죠? X.

② 보도에 그치는 글은 확실히 아니죠? X

③ 어느 층에 어느 학년 교실, 어느 특별실이 있느냐가 원인입니다. X

④ 맺음말 읽었지? O.

⑤ ③번 선지와 마찬가지로 틀렸습니다. X

∴ 정답 ④




【 2번 문제 】

얘도 지난 7강 2번 문제처럼 비문학 문제 풀듯이 풀게 되는 문제입니다.
(아마 집필진이 2개 강씩 묶어서 담당하신 듯….)

∴ 정답 ③
(특히 ③의 경우에는 '예산'에서 수치를 참조할 수 있어서 더 확신 갖고 X 가능)




===== 문제 풀이 (하) =====

【 6번 문제 】

일단 [A]를 읽기는 읽었는데, After가 5개 제시된 문제네요.
특이하죠?
조건부터 정리해 봅시다.

- 작품 대사 인용
- 연기할 때 어떤 감정?
- 뮤지컬학교 활동에 대한 포부

연기할 때 감정으로 걸러 보았습니다.

① (없음)
② (없음)
③ △ '등장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부분. 
④ △ '제 시대를 열고 싶다는 느낌을' 부분
⑤ ○ '짜릿함'

여기서
③은 대사 인용이 없고,
④는 학교 활동에 대한 포부가 아님.

∴ 정답 ⑤.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 자기소개서는 설명문인가요? 아니죠. 설득하는 글입니다.
※ [학생의 메모] 찬찬히 살핀 후,

1문단
- 2학년
- 따옴표와 쉼표들

2문단
- 중학교 때 뮤지컬 영화인 ‘서경별곡’을
- 그렇게 시작된 관심은 저를 뮤지컬 ‘서경별곡’의 공연장으로

3문단
- 1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미흡하기는 했지만, 뮤지컬 ‘소년의 꿈’의 한 대목을
- 쉼표들

4문단
- 저는 ‘소년의 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5문단 ※ 맺음말임.
- (이미 읽었음)




【 5번 문제 】

① (읽어봐야 앎)
② 1문단 쉼표들. O.
③ 3~4문단 표시 부분들 위주로 확인. o.
④ 2문단 '중학교 때~' 부분 위주로 확인. O.
⑤ ③번 선지 풀면서 확인한 부분을 통해서 확인 가능 x.

∴ 정답 ⑤




【 4번 문제 】

㉡은 도입부에서 바로 확인해서 해결한다.
㉢㉣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소년의 꿈' 부분이다. 이미 5번 문제 푸느라 상당부분 봐서 조금만 더 보면 된다. 그런데 봤더니 … 동아리 개설을 하지는 않았네?

∴ 정답 ④

<끝>


한 학기 동안 고생 정말 많았습니다.
기말고사 무탈하게 치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기말 수업(한 학기 한 권 읽기) 때 만납시다.
파이팅!

※ 2023. 6. 27.(화) 19:3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다시금 환기할 것 =====

4~6번 세트처럼 지문 하나의 길이가 엄청 짧은 문제는, 
작문2강 4~6번 세트 풀었을 때처럼 하는 게 편하다.

지문 하나 통째로 읽고 해당 문제 싹 풀고,
남은 지문 하나 마저 통째로 읽고 남은 문제 싹 푸는 식으로 가는 것이 좋다.




===== 문제 풀이 (상) =====

【 3번 문제 】

두 번째 조건으로 걸렀을 때 ③만 남는다.
조금 허용적 시각으로 보면 ②도 세모 정도?

∴ 일단 정답 ③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 비평문이래.
※ [교지 편집장의 요청] 찬찬히 본 후, 이제 지문 들어가 보자.

1문단
- 승자 독식 사회란 무엇일까?

2문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승자 독식 사회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문단
- (없음)

4문단
- 1등에게
- 결국 1등으로 선저된 학생은
- 1등만 주목하게 되는
- 1등만 부각되는 대중 매체 오디션

5문단 ※ 맺음말임.
- (전체 다 읽기)

∴ 3번 문제 정답 ③ 확정.




【 1번 문제 】

① 첫 번째 물음표. O.

② (읽어봐야 앎)

③ 일단 인용으로 보이는 따옴표는 없었음 x.
- 그런데 '글의 화제를 제시'? 도입부! 도입부를 읽어보니. 있네. O로 정정.

④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 모르겠다. 보류.

⑤ 표시한 부분들 전반적으로 + 맺음말. O.

∴ 정답은 ② 또는 ④




【 2번 문제 】

비문학 문제 풀듯이 풀게 되는 문제입니다.
왜 화법과 작문에 실린 것일까요?
이 미아를 심화국어에서 배운 바로 구출해 봅시다.

∴ 정답 ③
(나머지 넷은 <보기>의 내용과 어긋나거나 불일치합니다.)



【 마무리 】

실제 수능이면, 지문 2문단까지 읽고 1번 문제 ②번 선지 O하면서 정답 ④번으로 표시하고 넘어갑니다.(이후 45문제 다 풀고 시간 되면 다시 와서 검토)

다시 왔다고 가정하고, 남은 지문도 빠르게 훑게 되면 1번 문제 ④번 선지 X 표시하면서,
∴ 1번 문제 최종 정답 ④로 끝납니다.





===== 문제 풀이 (하) =====

【 푸는 흐름 】

(가) 읽고,
6번 Ⓐ 푼 다음 - 4번 ①②③ - 5번 문제
순서로 푼다.

이어서
(나) 읽고
6번 Ⓑ 푼 다음 - 4번 ④⑤ - 5번 문제
순서로 푼다.

★그리고 작문 2강 4~6번 풀 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지문 전체 읽기 하더라도 한글 아닌 것에는 표시해가면서 읽자.


---(가)를 읽고---

【 6번 문제 Ⓐ 】
①번 선지만 △,
나머지는 모두 X가 나왔다.
(나) 읽고 나서 Ⓑ도 살펴봐야 할 듯.


【 4번 문제 ①②③ 】
- 물음표, 따옴표에서 모두 해결된다. 셋 다 O.


【 5번 문제 】
N 표시 3개 야무지게 해 놓고 …
(가) 쪽에서 ①②③④가 모조리 날아간다. 넷 다 X.
⑤는 동그라미다.

∴ 일단 정답 ⑤

---계속해서 (나)를 읽고---

【 6번 문제 Ⓑ 】
Ⓑ의 경우
①번 선지 O
②번 선지 △
나머지는 모두 X

∴ 최종 정답 ①


【 4번 문제 】
- '인용' ④ O.
- 친구와 사전에 합의한 대로? NO! 본인이 준비한 대로.

∴ 최종 정답 ⑤


【 5번 문제 】
검토 삼아 살펴 보았을 때,
(나)는 ②번 선지만 X, 나머지는 모두 O.

∴ 최종 정답 ⑤

<끝>


※ 2023. 6. 27.(화) 19:1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다시금 환기할 것 =====

지문, 보기, 선지 길이가 엄청 긴 세트일수록 무전략·무전술일 때와 전략·전술을 쓸 때의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 전략
 - ⓞ 고쳐쓰기/조건에 맞춰 쓰기 문제 해결
 - ① 한글 아닌 것(+끝 문단) 확인 
 - ② 본격적으로 풀기

✓ 전술
 – 선 잇기(선지와 선지의 근거가 되는 지문 대목)
 - 위치 특정 문제 별도 취급
 - 자료 활용 선지 순서잡고 풀기 등




===== 문제 풀이 (상) =====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 논설문이래.
※ [작문 맥락] 찬찬히 본 후, 이제 지문 들어가 보자.

1문단
- ~을 ‘디지털 발자국’이라고 한다. 
- 〔SNS〕 + 쉼표들

2문단
- (없음)

3문단
- (없음)

4문단
-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 개인은 ~
- 쉼표들
- 쉼표들

5문단 ※ 맺음말임.
- (전체 다 읽기)




【 3번 문제 】

맺음말을 다 읽은 상태에서 접근하면, 바로 풀 수 있다.

<보기>의 주요 구절
- "과거에 한정적으로 이루어졌던 시민 참여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 "무심코 인터넷에 남긴 일상의 흔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 "실시간으로 ~ 전달될 수 있고, ~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 "정책 과정의 자동화를 추구하고 맞춤형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 가장 적절한 것은 ③.




【 1번 문제 】

① 1문단 표시들로 해결. O.

② (읽어봐야 앎)

③ 4문단 쉼표들에서 해결. O.

④ (읽어봐야 앎 …이라고 생각했는데 ⑤번 선지 푸는 과정에서 해결됨.) O.

⑤ 물음표 부분에서 해결. O.

∴ 이렇게 되면… 정답은 ②겠지?




【 2번 문제 】

문단이 지정되어 있네, 천만다행이다.

1문단 읽고 ①
2문단 읽고 ③
4문단 읽고 ②④⑤

풀어나가는 식으로 차근차근 접근하세요.

∴ 정답 ④
(이 과정에서 1번 문제도 정답 ② 확정)




===== 문제 풀이 (하) =====

【 6번 문제 】
두드러지는 차이점 - "혹시라도 교육봉사를 할 다른 대학생을 구하지 못하시면 제 후배들 중에 올해 꾸준히 활동할 사람을 추천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 정답 ①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은 본의 아니게 이미 읽어버렸네(6번 문제).

0문단
- △△ 고등학교 ◇◇◇ 선생님께

1문단
- 선생님! 저는 △△ 고등학교 12회 졸업생인 ○○○입니다.

2문단
- 제가 올해 저희 □□학과 대표가 되어서 

3문단
- 고등학교 1학년 때의 기억이

4문단 ※ 맺음말임.
- (이미 읽었음)




【 4번 문제 】

① '~하며 시작' ← 도입부 재빠르게 읽고 해결. O.

② '나의 현재 상황'? 2문단 표시 부분. O.

③ 6번 문제 푼 것 덕분에 O.

④ '과거에 경험했던 일'? 3문단 표시 부분. O.

⑤ 6번 문제 푼 것 덕분에 x.

∴ 정답 ⑤.




【 5번 문제 】

① '필자의 경험과 관련하여' 3문단

② (읽어봐야 앎)

③④⑤ 6번 문제 푼 덕분에 OOX

∴ 정답 ⑤.

<끝>


===== 정답 =====
화법 2 2 3
통합 5 2 4 3
작문 1 2 2 3

===== 풀이 =====
[35~37] 화법
35. 발표 전략 파악하기
Ⓐ 부근의 내용을 보면, 강연 중간에 학생의 질문을 듣고 대답해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풀이]
① 따옴표가 여러 번 쓰였지만, 그 중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는 구절은 없다.
③ 외국의 최신 사례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 외국의 내용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설득의 3요소 정도만 제시되었다.
④ 앞서 1부와 2부에서 에토스와 로고스를 설명한 것으로 드러나나, 앞서 했던 뜻풀이를 정정하는 발언은 확인할 수 없다
⑤ 청중의 희망 진로를 강연 도중 확인하는 상호작용 또는, 강연 사전에 확인했다는 단서를 확인할 수 없다.


36. 대화 내용 이해하기
뒤이어 '학생의 말처럼 ~'으로 진술한 부분을 근거로 할 때, 청자 쪽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체적 내용은 에토스나 로고스가 아니라 파토스에 의해서 결국 설득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시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설득 내용 자체의 타당성 그리고 설득 내용과 관련하여 설득하는 사람이 쌓은 전문성이 충분한데도 파토스 부족을 이유로 완고하게 구는 청자가 있다면 그건 청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이다.


37. 청중의 반응 분석하기
학생2는 감성이 이성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전문가의 강연 내용이 사실인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술정보 검색 사이트에서 관련된 연구를 찾겠다는 추가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38~41] 통합
38. 대화 내용 생성하기 
⑤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터 버블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으나, 필터 버블로 인해 이용자가 의도치 않게 특정 정보를 편식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을 뿐 사회·경제적 손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오답풀이]
① ‘앵커’의 말 중 첫 문장에서 청취자의 경험을 환기하고 있으며, 두 번째 문장에서 필터 버블의 양면성을 언급하고 있다.
② ‘기자’의 첫 번째 발화 ‘필터 버블은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그 특성에 맞는 자료만을 걸러 보여 주는 기술을 말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기자’의 첫 번째 발화 ‘예를 들어 두 컴퓨터로 동일한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여 각각 ‘독도’를 검색했을 때, 영토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독도의 영유권 분쟁’에 대한 사이트 목록이, 여행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독도 여행 정보’에 대한 사이트 목록이 보이는 것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기자’의 두 번째 발화 ‘인터넷 사용자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걸러진 정보 중에서만 정보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인터넷 사용자가 일부 정보를 전체 정보인 것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39. 대화 내용 이해, 평가하기 
② 필터 버블은 이전의 검색 정보와 유사한 유형의 정보를 검색해 준다고 하였으므로, 평소 진보와 보수 성향의 정보를 균형 있게 검색하였다면 두 성향의 정보가 모두 검색될 것이다. 따라서 중도 성향의 정보만 검색될 것이라는 반응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걸러진 정보 중에서만 정보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필터 버블을 통해 걸러진 정보를 전체 정보인 것으로 인식하게 될 경우 정보 편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③ 필터 버블로 인해 자신이 찾고자 했던 보수 성향 사람들의 글이 인터넷에 모두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프레이저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다른 인터넷 사용자들도 이와 유사한 일을 겪을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④ 필터 버블이 적용되면 동일한 포털 사이트에서 같은 검색어를 동시에 입력하더라도 인터넷 사용자에 따라 검색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두 인터넷 사용자가 동일한 포털 사이트에서 같은 검색어를 동시에 입력하여 다른 검색 결과를 얻었다면 필터 버블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⑤ 필터 버블은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그 특성에 맞는 자료만을 걸러 보여 주는 기술이다. 만약 인터넷 사용자가 포털 사이트의 개인 정보 수집을 차단하고 이미 포털 사이트에 수집된 개인 정보를 삭제한다면 필터 버블이 제대로 작동되기 어려울 것이다.


40. 정보 전달 글쓰기 표현 전략 사용하기 
④ <조건>을 고려하면 [A]에서는 필터 버블의 특성을 적절한 비유를 활용하여 표현하고,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를 드러내야 한다. ‘필터 버블은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에서 적절한 비유를 통해 필터 버블의 특성을 표현했으며, ‘편리한 측면만 보고 필터 버블에 의존한다면 의도치 않은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이용자들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에서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오답풀이]
① ‘뜨거운 감자’는 ‘함부로 다루기 어려운 미묘한 문제’를 일컬을 때 주로 쓰이는 비유적 표현으로, 필터 버블의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음 문장은 포털 사이트 운영자가 취해야 할 조치를 제시한 것이지,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를 드러낸 것은 아니다.
② ‘필터 버블 이용 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에서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가 드러나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 ‘아킬레스건’을 필터 버블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서 활용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③ ‘악어의 눈물’은 ‘위선적인 행위’를 일컬을 때 주로 활용되는 비유적 표현이므로 필터 버블의 특성을 나타내기에 적절하지 않다. 또한 ‘결국 쓸모없는 기능을 가치 있게 바꾸는 것은 포털 사이트 운영자의 몫이다.’에는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가 드러나 있지 않다.
⑤ ‘판도라의 상자’는 ‘뜻밖의 재앙의 근원’을 일컬을 때 주로 쓰이는 비유적 표현이다. 이는 필터 버블의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정부는 개인 정보 유출이나 정보 왜곡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에는 필터 버블이 적용된 포털 사이트 이용자가 가져야 할 태도가 드러나 있지 않다.


41. 정보 전달 글쓰기 내용 점검, 조정하기 
③ ‘부터’는 ‘어떤 일이나 상태 따위에 관련된 범위의 시작임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해킹 툴부터’는 문장의 의미를 고려할 때 적절한 표현이 아니므로 ‘해킹 툴에 의해/해킹 툴을 통해’ 정도로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답풀이]
① ‘더할나위없이’는 ‘더할 나위 없이’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나위’는 주로 ‘- 을 나위 없다’ 구성으로 쓰여 ‘더 할 수 있는 여유나 더 해야 할 필요.’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하고, ‘없이’는 ‘어떤 일이나 현상이나 증상 따위가 생겨 나타나지 않게.’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② ‘인터넷 사용자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개인화된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에서 무엇에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는지 드러나 있지 않다. 즉 필수 문장 성분이 생략되어 있으므로 필수적 부사어인 ‘필터 버블에’를 추가해야 한다.
④ ㉣ 앞뒤의 내용이 모두 필터 버블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므로, 역접을 의미하는 접속 부사 ‘하지만’을 내용이 추가됨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또한’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⑤ ‘편승’은 ‘세태나 남의 세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거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에는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다.’를 의미하는 ‘편향된’이 문맥상 적절하다.



[42~45] 작문
42. 건의 글쓰기 표현 전략 사용하기
① 용어의 개념을 정의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
[오답풀이]
② ‘△△고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간이 무엇일까요? 바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와 같이 묻고 답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건의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③ ‘저는 수행 평가가 한창이던 1학년 때, 이러한 공간의 문제로 인해 모둠 과제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와 같이 자신의 경험을 사례로 들어 건의의 필요성을 드러내고 있다.
④ ‘유휴 교실 활용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유휴 교실을 학생들이 모여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모둠 학습 공간을 설치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와 같이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주장에 대한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⑤ 학습 효율 상승, 면학 분위기 조성 등 긍정적 기대 효과와 전망을 제시하여 건의의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43. 건의 글쓰기 내용 생성하기 
② 공유 물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과 비교의 방식이 드러나 있으며, ‘서로서로 아껴 주세요.’라고 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오답풀이]
①, ④ 공유 물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이 드러나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지만, 비교의 방식이 드러나 있지 않다.
③ 공유 물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이 드러나 있지만, 비교의 방식이 드러나 있지 않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지 않다.
⑤ 비교의 방식이 드러나 있지만, 공유 물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이 드러나 있지 않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지 않다.


44. 건의 글쓰기 내용 이해, 평가하기
② 모둠 학습 공간의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법을 밝히고 있지는 않다.
[오답풀이]
① 1문단과 2문단을 보면, 학생들을 위한 모둠 학습 공간을 설치하는 것을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③ 1문단을 보면, 학생들이 모둠 과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함을 밝혀 문제 상황을 제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④ 3문단을 보면, 모둠 학습 공간의 설치는 학습 문화 형성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밝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제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⑤ 3문단을 보면, 건의의 대상이 교장 선생님인 것을 고려하여 ‘바쁘신 중에도 저의 건의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자신의 건의문을 읽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하여 예의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5. 자료 활용하기
③ 1)을 보면, 학교 공간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을 위한 공간의 부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0%를 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를 보면 유휴 교실 활용 방안으로 모둠 학습 공간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제일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1)과 2)를 활용하여, 모둠 학습 공간의 설치는 유휴 교실을 활용하는 방안임과 동시에 학교 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것은 적절하다.
[오답풀이]
① 1)을 보면, 수업 공간의 노후화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이 모둠 학습 공간이 노후화되었음을 부각한다고 볼 수 없으며, 이는 건의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② 2)를 보면, 자율 학습 공간을 희망하는 비율은 16.4%, 모둠 학습 공간을 희망하는 경우는 50.5%로 나타나 각각의 비율에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내용이 자율 학습 공간을 설치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없으며, 이는 건의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④ 1)과 2)를 보면, 운동장이나 체육 시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음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모둠 학습 공간의 설치가 모든 학생을 만족시킬 수는 없음을 제시하는 것은 건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⑤ 2)를 보면, 유휴 교실 활용 방안에 대해 기타라고 응답한 비율이 8.4%여서 2~4위 격차보다 큰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2~4위의 순위가 바뀔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이에 대해 추가적인 설문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건의문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P.S. 6월 평가원 모의수능 대박기원 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23. 6. 27.(화) 18:35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 =====

✓ 은근슬쩍 스타일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집중해서 풀고 평소에 잘 단련하자
※ 따로 갈무리해두기 + 시험 앞두고 복기(정주행)하기

✓  다른 유형으로 둔갑한, 사실은 위치가 특정된 문제들을 위치가 특정된 문제로 취급하여 풀자.




===== 문제 풀이 (상) =====

【 2번 문제 】

Before(지문) After(문제)를
하나하나 뜯어보았더니 

달라진 점이 두 가지였다.
첫 문장에서 '세계 경제'가 '세계의 공유 경제'로 바뀌었고
없던 문장이 맨 뒤에 추가되었다.

∴ 정답 ②.




【 한글 아닌 것 표시】
※ [기사제안서]를 보니, 설명문일 것 같다.
※ 그리고 공유경제의 … 개념 / 현황 / 기대효과 / 해결과제 / 향후전망 순으로 내용이 제시될 것 같아 보인다.

1문단
- (2번 문제 푸느라 이미 읽었음)

2문단
- (없음)

3문단
- 1인 가구의 증가
- 소비 방식이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
- 쉼표들
- 또한 IT 기술의 발전으로

4문단
- 쉼표들(첫째, 둘째, 셋째)
- 쉼표들(청년, 노인, 저소득층 등~)
- 쉼표들(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 1번 문제 】

① (읽어봐야 앎)
② 3문단 쉼표들. O.
③ 3문단에 있는 그 다음 쉼표들. O.
④ 4문단에 제시된 첫째, 둘째, 셋째가 순차적인 것(=단계별)은 아님. X.
⑤ 4문단 마지막 쉼표가 긍정적 전망이다. 그 앞문장 보니까 해결 과제 해당한다. O

∴ ④.

★이 문제 되게 좋죠? 하나씩 나열했다고 해서 그게 '단계별로'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잘 환기해 줍니다. 오려서 보관(=스크랩)해 두었다가 모의고사 풀 때마다 그리고 수능당일날에 보길 권합니다.




【 3번 문제 】

"보통 이렇게 선지에 몇 문단에 추가할지 명시되어 있는 자료활용 문제들은
자료활용 문제의 접근법보다는, 위치가 특정되는 문제의 접근법이 더 효과적이다.
(위치 특정 문제인지 여부가 다른 모든 요소들보다 우선한다고 보면 좋다)"라고
지난 4강에서 말했는데, 딱 해당하는 문제가 이렇게 연거푸 나오네요.

2문단 읽고 ①
3문단 읽고 ②③
4문단 읽고 ④⑤

풀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2문단까지 읽고 끝나는 문제입니다.

∴ 정답 ②

※ 그리고 이것 덕분에 2문단까지 읽어서, 1번 문제  ①번 선지도 해결됩니다.




===== 문제 풀이 (하) =====

【 6번 문제 】
를 먼저 풀고 싶겠지만,
6번 문제는 사실 조건에 맞게 쓰기 문제에 방점이 찍혀 있다기보다는, 위치가 특정되는 문제 쪽입니다. 그래서 지문 읽어나가다가 ⓐ 그리고 ⓑ 도착했을 때 각각 풀면 되겠습니다.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작문 과제]에 따르면 이건 성찰하는 글이니까, 설명문 아니죠? 맺음말까지 읽기!

1문단
- 국어 시간에 배운 ‘찰나’라는 말이 떠올랐다.

2문단
- (없음)

3문단
- 국어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복효근 시인의 「목련 후기」라는 시
-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 /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4문단
- 아니었을까?

5문단
- 10년이나 병석에 누워 계시면서
- 무엇이었을까?

6문단 ※ 맺음말임.
- (전체 다 읽음)




【 4번 문제 】

① (읽어봐야 앎)

② [작문과제]와 맺음말을 읽은 덕분에, O.

③ 물음표 두 부분 살펴보니 … X.

④ 상반된 견해를 종합적으로 수용해 절출한 내용을 삶의 방식으로 제안 ☜ 만약 이랬따면 이 내용이 반드시 맺음말에 있어야겠지? 하지만 없었어. X.

⑤ (읽어봐야 앎)

∴ 일단 답은 ②.




【 5번 문제 】

① '찰나'? 해당 부분. O.

② '찰나' 부분 읽으면서 이미 '아버지' 내용을 보았음. X

③ ④ 
지문 읽다가
- 어느 화가
- 할아버지
나오면 그때그때 풀 것.

⑤ '국어 선생님이 들려주신 시'? 해당 부분 읽고 해결. O.

∴ 일단 답은 ②.



【 마무리 】

자, 이제 지문을 읽어들어갑니다.

1문단은 5번 문제 ①번 선지 해결하면서 이미 상당부분 읽었기 때문에 빠르게 넘어가집니다.

2문단 읽고, '화가'에 대한 ③번 선지 O.
- 3번 문제 ①, ③ 모두 X.

3~4문단도 5번 문제 ⑤번 선지 해결하면서 이미 읽었어서 빠르게 넘어가지죠.

5문단 읽고 '할아버지'에 대한 ④번 선지 O.
- 3번 문제 정답 ④ (②는 '가령'이 어색하고, ⑤는 … 이거 패드립 아닌가요??;)

다 읽고 나니 4번 문제 ①, ⑤ 모두 X.
최종적으로

∴ 4번 정답 ②
∴ 5번 정답 ②
∴ 6번 정답 ④


<끝>


※ 2023. 6. 27.(화) 17:3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 =====

✓ 작문에서 자료 활용 문제는 푸는 순서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단일 자료 선지, 쉬운 자료 선지부터 연쇄적으로 풀어나가자.




===== 문제 풀이 (상) =====

【 3번 문제 】
조건 3개
- 관용 어구 사용
- 의의 강조
- 참여하기를 설득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종결 어미

셋 중에 관용 어구 사용이 제일 간편하고 분명할 것 같다.
걸러 보니 …
② ③ ⑤ 만 생존.

다음으로 종결 어미를 살펴 보니
③ ⑤ 만 생존.

둘 중에 
⑤는 참여하는 일의 의의를 강조하고 있지 않았다.

∴ 정답 ③.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 (가)를 보면 (나)가 설명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맺음말 읽자.


1문단
- ○○ 사거리에서는 ○○동 주민들이 
- 대부분은 ○○동이나 바로 옆 ◇◇동에 살고 있다
- 28.7%에 그쳤다.
- △△ 체육관조차도 ~ 4km 이상 ~ △△ 체육관까지는 ~ 60분가량 소요된다.

2문단
- 110만여 명
- 8곳
- □□시, ☆☆시에는 각각 7곳, 10곳
- ○○동의 사례는
- ○○동에 

3문단
- (없음)

4문단 ※ 맺음말임.
- (전체 읽음)
- (답을 찾은 [A]도 함께 읽음.)




【 1번 문제 】

① 관심 유도는 도입부이기 때문에 초반을 봤는데, 없어서 일단 x 쳤었다.
②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해결됐죠? O.
③ (읽어봐야 앎)
④ 캬! '□□시, ☆☆시에는 각각 7곳, 10곳' 부분 살펴보자. 크게 X.
⑤ '글의 시작에서' … O.

자, ④번 선지가 아주 크게 X였기 때문에 ①번 선지에 x했던 것을 재고해야 하고, ③번 선지도 나중에 지문 읽게 되었을 때 확인해야 할 것이다.

∴ 일단 답은 ④.




【 2번 문제 】

보통 이렇게 선지에 몇 문단에 추가할지 명시되어 있는 자료활용 문제들은
자료활용 문제의 접근법보다는, 위치가 특정되는 문제의 접근법이 더 효과적이다.
(위치 특정 문제인지 여부가 다른 모든 요소들보다 우선한다고 보면 좋다)

그런데, 이렇게 야심차게 출제한 것 치고
①번 선지가 3문단으로 잡혀 있다는 점 때문에 △스러워 완성도가 살짝 아쉽다.

그러나 ⑤번 선지가 아주 틀려서 정답을 하나 고르는 것은 가능하다.

∴ 정답 ⑤




===== 문제 풀이 (하) =====

【 2번 문제 】
조건 3개
- 특성 고려
- 규제 공백 초점
-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셋 중에 마지막 조건이 선명할 것 같다.
걸러 보니 …
④(○) ⑤(△)만 생존.

다음으로 특성을 고려했는지 걸러 보니
그대로
④(○) ⑤(△) 생존.

끝으로 세 번째 조건도
④번 선지는 동그라미,
⑤번 선지는 세모.

∴ 정답은 ④

※ ⑤번 선지가 저 조건들을 충족한다고 간주하려면 굉장히 허용 채점 느낌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풀어나가면 된다.




【 한글 아닌 것 표시 】
※ 설명하는 글이라고 했으니, 맺음말 전체 읽기는 하지 않기로.

1문단
- 라이브 미디어 커머스(Live media commerce)라는 새로운 형태의

2문단
- (없음)

3문단
- TV 홈 쇼핑은

4문단
- 입법 조사처에서는 ‘아직 ~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
- 그리고 [A] 부분 답 푼 것도 함께 읽음.




【 1번 문제 】

① 'TV 홈 쇼핑' 부분 살펴보니 … O.
② 지문 내용은 비대면인 것 중에 '라이브 미디어 커머스'만을 초점화하고 있을 겁니다.(2번 문제 푼 것과, 한글 아닌 것 표시해서 파악할 수 있었음). 그렇다면 생활 전반에서의 비대면에 대한 이야기는? 도입부 정도가 적절할 것입니다. 도입부만 빠르게 보면 … O.
③ '분류'라면 최소한 2덩어리 이상으로 진술해야 하고 보통 2~3덩어리로 제시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나열이 있어야 하는데 한글 아닌 것 표시할 때 나열로 보이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이 '라이브 미디어 커머스'와 'TV 홈 쇼핑'뿐이었던 상황에서 '각 전자 상거래 방식'이라는 구절도 걸립니다. 크게 X.
④ 입법조사커 입장 따옴표로 인용되어 있었죠? 내용을 봤더니 향후 과제 맞았습니다. O.
⑤ (읽어봐야 앎)

∴ 일단 답은 ③.

(이후 지문 읽을 때 2문단을 통해 ⑤번 선지도 확인되어서 정답 ③ 확정)




【 3번 문제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을 적용하기 딱 좋네요.
① → ④ → ② → ③ → ⑤
순으로 풀어보면서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을 정석적으로 연습하기 바랍니다.

⑤번 선지 내용에서 '소통 방식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 간 인과성이 부적절하게 진술되어 있습니다.

∴ 정답 ⑤

<끝>

<끝>

※ 2023. 6. 27.(화) 16:55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 =====

① 수치(데이터) 취급하는 문제는 낚시 있을 수 있으니 천천히 풀어나가자. 
- (가) “80%가 …다고 답했고, 그 중 75%가 …” (☜ 그러면 전체에서는 60%네.)

② 선지 판단의 근거가 된 지문 부분과 선지를 선으로 이어 놓자.
- 그래야 검토 시간에 검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피로도·불안감 경감

③ 3번 문제 같은 것은, 작문의 기본 풀이 흐름(=고쳐쓰기랑 조건에 맞게 쓰기 문제 먼저 푼다. 이어서 지문에 한글 아닌 것 체크하고 맺음말 읽는다.)만 잘 지키면 대부분의 선지가 바로 풀린다.

④ 내용 전개에 대한 선지가 있으면 각 문단 첫머리를 살펴보자.
- 작문 01강 1번 문제 ④번 선지 “공간의 이동에 따라 …”
- 작문 02강 6번 문제 ③번 선지 “공간의 이동 순서에 따라 …”

⑤ 이제부터는 교재 앞뒤 여백 혹은 개인 필기장에, 본인이 겪은 등장 위치가 특정되는 선지 진술들을 계속 업데이트해 놓으면 좋다.(수업 중 남는 시간에 틈틈이 지금까지 했던 것도 되짚어 보자.)




===== 문제 풀이 (상) =====

【 전체 풀리는 흐름 】

(가) 한글 아닌 것 표시하고,

1번, 3번 문제 푼다.

(나) 한글 아닌 것 표시(+맺음말 읽기)하고,

2번, 3번 문제 푼다.




【 (가)에서 한글 아닌 것 표시 】

제목
- (전체 읽음)

1문단
- 1학기, 지난 7월 ××일 오후 5시에

2문단
- 쉼표들
- 7월 ×일에
- 1학기 ~ 총 32명 ~ 2명이 ~ 30명의 학생이

3문단
- 80%가
- 그 중 75%가
- 30%로

4문단
- 9월 중에 2학기
- 7월 ××일부터 8월 ××일까지
- 〔SNS〕




【 1·3번 문제 】
① 쉼표들 있는 부분에서 목적과 분야가 확인된다. O.
② 참가 인원 변화! 어느 부분에서 봐야할 지 알겠지? O.
③ 날짜들 총 세 번 나오는데, 그 중 첫 번째가 평가회더라. O.
④ (읽어 봐야 앎)
⑤ 계속 '1학기', '7월'이다가 마지막에 '9월' '2학기' 있었지? 그 부분 확인하자. O.

∴ 1번 문제 정답 ④.


3번 문제는 달리에 N표시 하고, (가)에 대해서만 일단 표시해 보면

○ ①
× ②
○ ③
ⓝ ④
ⓝ ⑤

로 나온다. 오, 정답 나와버렸죠?
∴ 3번 문제 정답 ②.



【 (나)에서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1문단
- 안녕하세요?
- 1학기
- 김△△입니다.
- 2학기

2문단
- 알고 계시지요?
- 분야가 5개로 제한되어
- 따라서 2학기 행사에서는

3문단
- 인근 □□고에서
- 첨부합니다. (https://****.hs.kr/book)
- 2학기에는
(이 부분들이 사실상 맺음말인데? 끝 2문장은 전체 다 읽음)




【 2번 문제 】
① 문제 상황이 2문단에 표시된 부분들인 건 알겠지? 해당 부분을 읽어보니 … O.
② 물음표 2개 있었는데, 살펴보니 묻고 답하는 방식 아니다. X.
③ 일단 정의에 해당하는 표시들(따옴표, 괄호, 알파벳, 한자 등) 안 보였고, 문제 상황은 ①번 선지 푸느라 읽은 2문단인데, 거기 없었다. X.
④ (읽어봐야 앎)
⑤ 끝 두 문장에 비유는 없었다. X.

∴ 2번 문제 일단 정답 ①.




【 마무리 】
실제 수능이라면 이렇게 하고 다음 세트 계속 풀어나간다.
그렇게 해서 45문제 다 푼 뒤에 남은 시간에 따라 이 세트 돌아왔을 때
2번 문제 ④번 선지와, 3번 문제 (나) 지문(특히 ②번 선지) 위주로 짤막하게 지문 읽어서 검토하면 된다.

 

 

 


===== 문제 풀이 (하) =====

【 5번 문제 】

달라진 부분 하나하나 뜯어봅시다.

- 첫 문장 마무리 달라짐. '는 점이었다' 추가됨.
- '그리고 페트병과 비닐봉지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많다.' 삭제됨
- '결박되어' 삭제됨.
- '가볍고' 삭제됨
- '그런데'를 '그리고'로 수정함.

표시해가면서 뜯어보았겠죠?

∴ 정답 ⑤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1문단
- 나는 친구들에게 가까운 ○○산을 오르며

2문단
- ○○산 입구에 도착해 20리터 쓰레기봉투

3문단
- (이미 다 읽음)

4문단
★ 어차피 6번 문제 있어서 다 읽었음.
∴ 6번 문제 정답 ③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에 해당하는 내용)

5문단 ※ 맺음말임.
- (다 읽음)




【 4번 문제 】

① 도입부를 빠르게 보았다. O.
② [A]에서 이미 확인했다. O.
③ (읽어봐야 앎)
④ (읽어봐야 앎)
⑤ 맺음말에서 확인 가능. O.


【 마무리 】
4번 문제 ③④만 생각하면서 빠르게 읽으며 마무리한다.

∴ 4번 문제 최종 정답 ③.

<끝>

※ 2023. 6. 27.(화) 16:3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 =====

✓ 서·논술형1.

자신이 1~2학년 때 교내에서 수행한 발표 또는 작성·제작한 산출물 한 가지에 대한 소개 글을 <예시 답안>을 참조하여 <조건>에 부합하게 서술하시오. [총 10점]

<조건>
- 어느 시기에 무슨 과목(또는 프로그램)에서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것.
- 발표(산출물)의 제목 또는 주제를 구체적으로 밝힐 것.
- 해당 발표(산출물)에서 다룬 개념/용어/현상 중 하나를 다음 설명 방법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하여 설명하고, 이때 자신이 사용한 설명 방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표시할 것.
정의, 예시, 분석, 분류, 비교, 대조, 인과

<예시 답안>
2학년 1학기, 남고-여고 연합 진로 캠프에서 ‘IT와 환경’에 관한 발표를 수행하였다. 발표에서 ‘다크 데이터’를 다루었는데, 재사용될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데도 삭제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도서관에 아무도 찾지 않고 앞으로도 아무도 안 찾을 책이 있다면 폐기하는 것처럼, 다크 데이터도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전자의 경우는 놔둬도 탄소가 배출되지 않지만 다크 데이터는 놔두면 불필요한 탄소가 발생한다.
- 사용한 설명 방법: ☑정의, □예시, □분석, □분류, ☑비교, ☑대조, □인과

<채점 기준>
- 어느 시기의 발표(산출물)인지 구체적으로 밝힌 경우 1점
- 무슨 과목(또는 프로그램)에서의 발표(산출물)인지 구체적으로 밝힌 경우 1점
- 발표(산출물)의 제목 또는 주제를 구체적으로 밝힌 경우 1점
- 완결된 두 문장 이상으로 답안을 작성한 경우 2점(답안에 완결된 문장이 하나인 경우에는 1점)
- 해당 발표(산출물)에서 다룬 개념/용어/현상 중 하나를 설명하였으면 1점제시된 7가지 설명 방법 중 한 가지를 구사하였으면 1점(두 가지 이상을 구사하였으면 2점)자신이 구사한 설명 방법을 답안란에 정확하게 체크하였으면 1점
- 교양 있는 어휘·표현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으면 1점



✓ 서·논술형2.

서·논술형1에서 소개한 발표(산출물)에 대하여, 현재 시점에서 다시 수행(작성·제작)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점을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지 서술하시오. [총 10점]

<조건>
- 만약 서·논술형1에서 발표(산출물) 소개를 하지 않은 경우, 이 문항에서 어느 시기, 무슨 과목(또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제목 또는 주제로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것.(서·논술형1에 이미 있으면 다시 안 써도 됨)
- 어떤 점을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지를 당시에 어떻게 했는지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대조하고 왜 그렇게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지 이유를 밝혀 설명할 것.

<예시 답안>
당시에 환경 파괴를 유발하거나 심화하는 IT 요소로 ‘다크 데이터’에만 너무 초점을 두어 발표한 것 같아서, 지금 다시 발표한다면 ‘다크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라도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주고받으면 불필요하게 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점을 예를 들어 제시하겠다. 가령, 특정 뮤직비디오를 매번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들어가서 시청하는 것보다, 내 전자기기에 다운로드해서 시청하는 것이 탄소를 덜 발생시킨다. 이 내용을 추가하고 싶은 까닭은, 발표 이후 접한 통계에서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도 상당함을 추가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채점 기준>
- 어느 시기(1점), 무슨 과목 또는 프로그램(1점), 어떤 제목 또는 주제로(1점) 한 발표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경우 3점(서·논술형1에서 이미 소개된 경우에도 3점 인정)
-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 내용을 밝혔으면 2점(당시에 어떻게 했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혔으면 추가로 1점, 왜 그렇게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지도 구체적으로 밝혔으면 추가로 1점)
(→ 이 조건은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고, 이후 있었던 수업시간에 전체 안내하였습니다.

  -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 내용을 밝혔으면 2점

  - 보완하거나 바꾸고 싶은 이유 또는 보완하거나 바꾸려는 맥락을 밝혔으면 2점)
- 완결된 두 문장 이상으로 답안을 작성한 경우 2점(답안에 완결된 문장이 하나인 경우에는 1점)
- 교양 있는 어휘·표현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으면 1점




===== 문제 풀이 (상) =====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1문단
- ○○ 연구소가
- 약 40년 전에 설립된 ○○ 연구소는 + 쉼표들
- 10개의 실험실을
- 작년에 △△ 박물관을

2문단
- 쉼표들
- X선
- X선

3문단
- 쉼표들
- □□□ 석탐이나 ◇◇◇ 기념비 등을

4문단 ※ 맺음말임.
- (한 문장 다 읽음)




【 1번 문제 】

① 의의 부각은 맺음말에서. X.

② 1문단에 '작년에 △△ 박물관을'이 있었다. 해당 부분 가지고 판단해 보았을 때 …… △.(선지가 조금 사설틱하죠..?)

③ 직접 인용? 따옴표 없었다. X.

④ 공간의 이동에 따라?
★이런 진술 나오면 문단 첫머리들만 빠르게 한번 살펴 보세요.
'먼저 도자기실에' '이어서 석조실에' … O.

∴ 정답 일단 ④.

(⑤ 뒷 내용은 맺음말에서 확인되나, 앞 내용은 읽어봐야 앎.)




【 2번 문제 】

ㄱ. '서두에서'라네? 해당 부분 보고 바로 확인. O.

ㄴ. '다양한 기준을 제시?' ☜ 열거 ☜ 쉼표들. 쉼표들 표시해놓은 부분만 빠르게 봤을 때 없음. 작게 x.

ㄷ. 1번 문제 ②번 선지 해결하면서 이리 본 부분. O.
(이걸 포착 못 했어도 괜찮습니다. ㄹ을 판단해서 답을 도출하면 됩니다.)

ㄹ. '현재 전시하고 있는 문화재를 사례로' ☜ 아까 3문단에 표시한 "□□□ 석탐이나 ◇◇◇ 기념비 등을" 부분을 살펴봄. 크게 X.

∴ 정답 ②.




【 3번 문제 】

<보기>만 봤을 때 제일 적절한 선지가 하나 뿐입니다.
신유형스럽게 만든 문제들은 대부분 변별 기능이 떨어지죠.

∴ 정답 ④.




【 마무리 】

이제 혹시 불안하다면 지문 읽으면서

- 유사한 상황에 빗댄 설명 (1번 문제 ⑤)
- 도자기실과 석조실에 참여한 이유 (2번 문제 ㄷ)

만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문 다 읽은 시점에서 3번 문제 다시 확인해보면, <끝>




===== 문제 풀이 (하) =====

원래대로라면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를 해야겠으나 … 이 세트는 지문이 너무 짧죠.

기술을 구사하는 실익(효율)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지문 전체 다 읽고 풀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한글 아닌 것에는 표시해가며 읽으세요.
- 1문단: 1991년에 처음 도입, 50명 이상, 100분의 5 범위 안
- 2문단: 2022년, 3.6%, 3.1%




【 4번 문제 】

(별도 풀이 생략)

∴ 정답 ⑤.




【 5번 문제 】

ㄱ과 ㄹ이 딱 한글 아닌 것 표시되는 부분에서 밝혀지기 때문에 더더욱 선명하게 풀립니다.

∴ 정답 ① ㄱ,ㄹ.




【 6번 문제 】

약간 화법과작문 문제풀이 스타일보다는 상식적?합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였습니다.
장애인을 고용하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장애인 고용 부담금, 장애인을 고용하면 받을 수 있는 장애인 고용 장려금이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면 유도했지(설령 유도하는 정도는 미미할지라도),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게 만드는 내용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 정답 ④

<끝>

※ 2023. 6. 27.(화) 15:50에 업데이트 완료.



===== 오늘 수업에서 얻어갈 것 =====

① 작문 세트를 푸는 일반적인 흐름
고쳐쓰기 문제, 조건에 맞게 쓰기 문제 먼저 푼다. ▶ 지문에서 한글이 아닌 것 표시한다. *설명문이 아닌 글은 맺음말도 읽는다. ▶ 이제 본격적으로 푼다.

② 설명하는 방법 7가지 
─ 정의: 대상이 무엇인지 종차(種差)로 뜻을 풀이해 주어 이해를 돕는 것.
─ 예시: 대상에 해당하는 구체적(specific) 예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는 것.
┌ 분석: 대상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읊어 이해를 돕는 것.
└ 분류: 큰 집합인 대상을 둘 이상의 작은 집합으로 구분하여 열거하여 이해를 돕는 것.
┌ 비교: 둘 이상의 대상을 공통점에 주목하여 견줌으로써 이해를 돕는 것.
└ 대조: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점에 주목하여 견줌으로써 이해를 돕는 것.
─ 인과: 일련의 논리적 흐름이 있는 대상을 [원인→결과]가 드러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 것.


===== 문제 풀이 (상) =====

【 3번 문제 】

[A]가 Before,
<보기>r가 After.
둘을 한 문장 한 문장 대조하면서 읽어봤더니 …

원래 달랑 한 문장이던 [A]의 둘째 문장이 <보기>에서는 훨씬 구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단이 2개로 나뉘었습니다.

둘을 다 만족하는 선지는 …

∴ ④




【 한글 아닌 것 표시 】
※ 작문 과제를 보니 갈래가 '설명문'이므로 맺음말을 따로 읽을 필요는 없음.

1문단
- 쉼표들
- 쉼표들
- 100명 정도의
- 15~50명 정도의

2문단
- 제1바이올린
- A(라)음을 낸다.
- 왜 오보에의 A음으로 튜닝을 시작하는 걸까?
- 비교적 정확한 A음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3문단
- 쉼표들

4문단 (사실 3번문제 푸느라 이미 읽었음)
- 쉼표들
- 그런데 현악기는 연주자 수가 많은 데도 왜 가장 앞쪽에 배치되는 것일까?




【 1번 문제 】
위치가 특정되는 문제네. 일단 마음이 편하다.

① '100명', '15~50명 ' 봤던 게 기억난다. 해당 부분 읽어보니까 분류다. 그리고 쉼표들 있는 부분 읽어보니까 정의다. O.

② (이따 2문단 읽어봐야 알 수 있을 듯)

③ 'A' 나오는 구간 있었지. 해당 부분 읽어 보니 이유를 제시한 것 맞다. O.

④ 종류에 대해 설명? 2문단에서 쉼표가 나오는 구간이 있었나? 
- 2문단에 쉼표는 달랑 하나 나온다. (그런데 이게 ②번 선지 내용이네? ② O.)
- 그 외에 쉼표가 없다.
- 얘는 일단 점선 X.

⑤ (이따 3문단 읽어봐야 알 수 있을 듯)




【 2번 문제 】
① 1번 문제 ①번 선지에서 분류 사용이 이미 밝혀졌다. O.

② (읽어봐야 알 수 있다)

③ 1번 문제 ①번 선지에서 정의 사용이 이미 밝혀졌다. 단, 1문단의 '오케스트라'가 낯선 용어인지는 의문스럽다. △. (또는 '낯선 용어'에 물음표 등의 표시)

④ 2문단과 4문단 물음표 부분에 해당한다. O.

⑤ 전문가의 말 인용으로 볼 단서(특수문자, 따옴표 등) 안 보인다. 작은 크기 X.




【 마무리 】

이제 지문 빠르게 읽는다. 세 가지만 생각하면서

- 2문단에서 튜닝의 중요성 나오나? 연주자 & 청중?
- 3문단에서 총보 일화 나오나?
- 낯선 용어의 개념 제시가 나오나?

빠르게 읽어나가면 된다. 3문단 중후반에서 세트가 마무리된다.

1번 정답 
∴ 정답 ④

2번 정답
∴ 정답 ⑤

<끝>




===== 문제 풀이 (하) =====

【 6번 문제 】

앞 조건이 조금 더 쉬워보인다.
앞 조건으로 거르니
①, ④ X.

뒤 조건으로 남은거 거르니 …

∴ ⑤




【 한글 아닌 것 표시 + 맺음말 읽기 】

1문단
- 『페스트』는 죽음, 공포, 절망 등
- 제2차 세계 대전
- 1947년
- 2만 부

2문단
- (없음)

3문단
- *없음)

4문단 ※ 맺음말임.
- (전체 읽음)




【 4번 문제 】

해당 부분만 읽고 풉니다.

∴ ①




【 5번 문제 】

②~④번 선지가 모두 어느 문단인지 밝혀져 있어 위치가 특정된다.
해당 문단 하나씩 보면서 ②~④번 선지 먼저 푸는 게 쾌적하다.
이때 ③번 선지 내용은 3문단에 없다.

∴ ③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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