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시 - "S..t..a..y..." 미래의 짝후배에게 편지 쓰기(5/2~5/7,)

 

INTRO.

Nothing & Everything

 

 

 

  돌아서서 자신의 군대로 향하는 살라딘의 등 뒤로, 발리앙이 외친다.

“도대체 예루살렘이 뭐란 말입니까?”

 

  멈춰 선 살라딘이 몸을 돌려 담담히 답한다.

“아무것도 아니라네,”(“Nothing,”)

 

  살라딘은 다시 자신의 진영으로 걸음을 옮기고, 발리앙은 망연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한다. 하지만 살라딘은 이내 다시 돌아서더니 주먹을 모으며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긴다.

“모든 것이기도 하지!”(“Everything!”)

 

-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중

(교사 주: 영화를 볼 학생은 극장판 말고 감독판으로)

 

 

 

 

 

 

MAIN.

미래의 짝후배에게 편지 쓰기

 

 

① 우상단 표지에 반 번호를 쓴다

↓

② 소개의 말을 정독한다.

 

↓

③ 당부의 말도 정독한다.

 

↓

④ 편지를 자유롭게 쓴다.

 

 

【 편지쓰기 팁 】

───

사분면 중 최소 두 부분 이상에 글을 쓰면

접어서 봉인했을 때 더 보안이 철저해진다.

───

포트폴리오 파일을 자 삼아, 편지지에

취향껏 가로 또는 세로선을 그어놓고

적으면 반듯하다(또는 멋지다).

───

편지 내용은 교사가 내년에 나눠줄 때에야

확인하게 되므로, 혹시 올헤 과세특에

참고하길 희망하면 포트폴리오에 씁니다

(어떤 내용을 썼는지,

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해당 내용을 썼는지 등)

 

 

↓

⑤ 다 쓴 학생은 두 번 접어 제출하고,

자율활동을 한다.

【추천 활동】

상반기에 쓴 포트폴리오 답 수정·보완,

중간고사 성찰, 수행평가 준비,

부족관 교과목 학습,

궁금한 것(듣고 싶은 이야기) 질문

 

 

 

<끝>

아이스크림/음료수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