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8 최종 업데이트 되었습니다.(업데이트 된 부분은 노란색으로 칠해놓았습니다)

 

 

(수업을 여는 짤)

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224003859966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9GY2Ag3eRKfX2hgjXGY-g4hlq

 

아빠요리 특징 .jpg : MLBPARK

헐 소름 ㄷㄷ

mlbpark.donga.com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0/2017083000826.html

 

중간으로 산다는 것

나라 별로 다른 '중산층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다.
영국, 미국, 프랑스 같은 선진국에서 정하는 중산층의 기준과
대한민국에서 얘기하는 중산층은 너무 다르다.

www.chosun.com

 

(408쪽) 이 단원에서는/생각열기

-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성찰하는 글을 읽는다.

- (매체의 특성을 살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한다.)

 

간돌부절윤소청공부
탕낭회능력은벽풀회사
는오활랑
양달소웅만옹
책능서진사랑창하를낭
카로차닫학교네소웅
웅풍는아석는투책
사는청벽취미밭미
책임오부큰험판직업
재부전연애울빈낭터로

 

- 내가 생각하는 어른?

- '어른'과 비슷한 단어를 골라 그 단어와 '어른'을 비교/대조해 보기

 

 

(409~413) 노명우, 우주와 사랑을 품은 요리 볶음밥

 

▼ 중학교 2학년 때 배운 내용 복습 ▼

winterfg.tistory.com/6

 

제4강 설명의 기술

교과서 범위 : 2-(1) 독서의 특성과 방법, 2-(2)  작문의 과정과 관습 3월 학력평가 관련 문제 : 6번, 8번, 9번, 10번, 16번 ※ 특히 교과서 62쪽 1번 활동, 74쪽 1번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 촬영장비

winterfg.tistory.com

 

 

 

[1문단] 요리에 관한 글쓴이의 견해

"요리는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함을 입증하고, 자신이 인간임을 표현하는 창의적 활동이다."

- 동물 - 오직 생존을 위해 먹음. 날것을 먹음

- 인간 - 먹는 행위에 의미가 담겨 있음. 자신의 뜻을 담아 재료를 요리해서 먹음.

 

 

 

[2문단]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 어린아이 - 자기 스스로 먹을 것을 챙기지 못함

 

 

 

[3문단] 스스로 먹을 것을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자립이다.

★첫문장 ←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성찰을 풀어냄.

  스스로를 챙기기 남을 챙기기
갓난아이 ~ 아이 × ×
청소년(10대) ×
어른 ×
좋은 어른("더 어른")

 

 

 

[4~5문단] 자립 요리의 조건, 답은 볶음밥이다.

① 구하기 쉬운 재료

② 특별하지 않은 기술

③ 적은 음식물 쓰레기

④ 단순한 설거지

⑤ Fun & Creative

 

 

 

[6~7문단] 볶음밥은 간단하고 빠르게, 어떤 재료료도 만들 수 있다.

"차갑게 식어 천덕꾸러기가 된 밥도 멋진 볶음밥으로 변신한다."

- 먹기 어려운 밥도 먹을 수 있는 밥으로 바꿔 주는 볶음밥의 매력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프라이팬은 때로 마법사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부엌에 들어선 순간 여러분은 프라이팬을 든 해리 포터이다."

- 간단한 조리법과 도구를 통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의 매력을 비유를 통해 나타냄.

"밥은 어떤 재료든 든든히 받쳐 주는 믿음직한 친구"

- 어떤 다양한 재료들과도 어울려 하나의 요리가 될 수 있음.

"우리는 거의 모든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 주변의 모든 것이 볶음밥의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임.

 

 

 

[8문단] 볶음밥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요리이다.

요리는 힘든 것이라는 기억이 남는 복잡한 요리보다, 경제적이고 간편한 볶음밥으로 요리를 시작해야 요리가 재미있다.

 

 

 

[9~11문단] 볶음밥은 '가성비'만 있는 음식이 아니라, '가심비'도 있는 음식이다.

- 맛이 … 있어!

- 취향에 맞춰 재료를 선택함으로써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요리할 수) 있는 음식이다.

 

 

[12~13문단] 볶음밥은 자유도가 높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14문단] 실패를 바탕으로 나만의 볶음밥을 찾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어른이 된다.

"성인의 세계로 하산해도 된다."

- 진정한 어른의 세계로 들어서게 됨.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처럼, 수많은 실패를 바탕으로 완성된 빛나는 볶음밥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는 가득 차 있다."

- 실패(시행착오)를 통해서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볶음밥에 비유하며 나타냄.

 

 

 

★이 글의 전개 방식, 유추

볶음밥을 만드는 과정(실패를 통해 완성된 자신만의 요리법을 배움.)

어른이 되는 과정(실패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갖춘 어른이 됨.)

★'실패를 통해 완성해 간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유추함.

 

※ 유추 = '저걸 곰곰이 보니 이러이러하던데 … 이것도 사실 이러이러한 것이 아닐까? (깨달음!)'

 

비문학(논리학)에서의 유추 = 두 개의 사물이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 다른 속성도 유사할 것이라고 추론하는 일. 서로 비슷한 점을 비교하여 하나의 사물에서 다른 사물로 추리한다.

※ 문학에서의 유추는 비문학에서와 같은 '고도의 논리성'이 없어도 괜찮다.

 

 

 

▼ 심화학습 - 알레고리(풍유)▼

연결 짓고 싶은 결론(=진짜 내용)을 숨긴(=드러내지 않는) 유추를 풍유라고 한다.

winterfg.tistory.com/18

 

제4강 알레고리

관련 교과서 범위 : 1-(2) 문학과 심미적 삶 ※ 강의에 언급된 작품들 San E, '내가 아는 사람 얘기' ▶ http://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4328771 이용주 각본, '건축학개론' 뮤직비디오 ▶ http://..

winterfg.tistory.com

 

 

 

★이 글의 구성★

머리말

- 자신의 먹을거리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음.

본문

- 자립 요로리서 볶음밥의 매력 고찰

맺음말

- 실패를 극복하고 볶음밥을 완성하게 되면 어른으로서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음.

 

 

 

☆이 글의 스펙☆

갈래: 수필

성격: 비유적, 설득적, 논리적

주제: 자립 요리의 의미와 자립 요리로서 볶음밥의 매력

특징

- 볶음밥의 특징을 나열하여 그 장점을 드러냄.

- 10대 독자를 고려하여 쉽고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흥미를 유발함.

- 유추의 방식으로 어른이 되는 과정을 볶음밥을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제시함.

 

 

 

(TMI) 음식을 소재로 한 수필 (내신에 출제 안 됨)

- 성석제 외, 소울푸드 <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맛을 주제로 21인이 각자의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 책

- 정진권, 자장면 < 자장면을 소재로 과거의 인심을 회상하며 이와 대조되는 현대의 세태를 이야기한 글

- 성석제, 소풍 < 음식에 얽혀 있는 추억을 이야기하며 일상의 풍경을 소개한 책

- 성석제, 칼과 황홀 < (상동)

- 공선옥, 행복한 만찬 < 어린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토속적이고 소박한 먹거리 26가지를 소개하며 심리적 위안, 행복 등을 이야기하는 책

※ 책 네 권은 독서노트 작성 추천함.

 

 

 

414쪽

▼1번 답

[4~8, 12~13문단] 재료를 구하기 쉽다. 요리 방법이 쉽다.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온다. 설거지가 단순하다. 재미있다. 요리에 자유도가 높고 창의력을 자극한다.

[9~11문단] 맛있다. 저마다의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2번 예시 답▼

[옹호1] 나는 자기 앞가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 누가 내 뒤치다꺼리를 안 해도 되게 만드는 사람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에서 요리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어른스러움에 해당하므로 나는 글쓴이의 생각이 일리 있다고 본다.

[비판1]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사람이지만, 가정에서는 끼니 때마다 밥을 차려 달라고 요구하거나 사먹는 사람도 있다. 스스로 요리해 먹을 수 있어야 비로소 어른이라고 한다면, 이런 존경받는 분들은 어른이 아니게 되므로 글쓴이의 생각에 수긍하기 어렵다.

[옹호2] 요리를 스스로 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요리를 스스로 해서 먹어야만 한다는 것은 다르다. 다시 말해 요리할 줄 아예 몰라서 남이 해주지 않으면 요리를 먹을 수 없는 사람과, 요리할 줄 알지만 요리하는 데 드는 에너지를 다른 작업(공동체를 위해 자신이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활동)에 하는 것은 다르게 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글쓴이의 생각이 여전히 일리 있다고 본다.

[비판2] 맥주병인 사람이 수영을 못 하는 것과,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운전을 못 하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는 비난하지 않는다. 상대측의 입장을 받아들일 경우, 우리는 선천적으로 요리가 힘든 조건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을 어른으로 인정할 수 없게 된다는 맹점에 빠진다.

 

 

▼3번 예시 답▼

나를 만난 탓에 상대가 손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는 성찰을 할 수 있어야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예) '이 학생이 나 말고 다른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 → 어른스러운 교사

(예) '선생님께서 나 말고 다른 학생을 지도했더라면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 어른스러운 학생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사람이 아니어야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이유) "내가 지금 A 때문에 몹시 기분이 나쁘니 B,C,D,E… 모두 다 내 기분 나쁜 거 신경 써." "내가 지금 A 때문에 기분이 몹시 나쁘니 B,C,D,E... 모두에게 짜증을 낼 거야."라는 식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과 직장에서 같은 부서 동료이거나, 학교에서 같은 조별과제 팀이거나, 또는 심지어 그 사람이 내 여자친구이거나 아내라고 상상해 보자. 상상만 해도 (나쁜 의미로) 아찔하다. 우리는 저런 사람을 흔지 (나쁜 의미)로 '공주', '왕자'라고 부른다. 저런 사람을 멘토, 성군 등으로 부르는 일은 없다. 프로스포츠에서도 저러는 선수들을 우리는 '어리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조건을 어른스러움의 조건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415~416쪽 (내신에 출제 안 됨)

(생략)

 

 

417쪽 (내신에 출제 안 됨)

1번 학습활동, 2번 학습활동, 한걸음더 맨 마지막줄 활동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채팅하거나 제출하면 됩니다.

[덤] 한 학기에 다음 네 권의 책이 모두 독서활동으로 있으면, 입학사정관 및 면접관에게 아주 강한 인상을(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수시 면접에 유리합니다(대학 이후의 면접에서도 유리)

-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자기(나카타니 아키히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자기(나카타니 아키히로),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자기(나카타니 아키히로),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자기(나카타니 아키히로)

 

 

 


 

오개념 생기기 쉬운 부분 짚고 넘어가기

[O/X] 이 글은 요리를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성찰한 글이다.

[O/X] 이 글의 목적은 정보 전달이다. (해설: 이 글에 정보 전달적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글의 목적을 하나만 꼽으라고 했을 때에는 성찰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O/X] 글쓴이는 볶음밥이 자립요리로서 지닌 장점들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해설: 글쓴이는 자신이 제시한 내용들 사이에 우열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있습니다.)

[O/X]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진정한 요리의 의미라기보다는 지정한 자립의 의미라고 볼 수 있다.

[O/X] 이 글은 철학적이다. (해설: 대상에 대한 고찰과 사색을 일리 있고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이런 점에서 철학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O/X] 이 글은 자기 고백적이다. (해설: '나 또한 ~' 부분 등을 근거로, 자기 고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X] 묻고 답하는 방식을 통해 볶음밥의 특징과 어른의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해설: '묻고 답하는 방식'이 전혀 없으므로 너무 틀린 선지입니다.)

 

 

 

그러면 다들 12월 7~8일에 다시 만나서 이 단원 마무리합시다~!

모두 건강하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