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복습> 한국문학이란?

 

① 한국어(전승수단과 사용언어 차원)

☞ 구비문학, 한문문학, 국문문학 모두 우리 문학!

(feat. 어미 말 새끼 말)

 

ⓢ 한국땅

☞ 한반도뿐만 아니라 이국땅, 가상공간까지 모두 전향적으로 인식하면, 다 우리 문학!

(feat. 정선아리랑, 사할린 본조 아리랑,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한 아리랑 등)

 

② 한국인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제외한다 짤)

 

③ 한국의 사상과 감정

☞ 오늘 다뤄봅니다

(feat. 최고운전, 사미인곡)

 

 

 

최고운전(교과서 165쪽) (feat. ↓)

2020년 고1 3월 학평(서울)_4.24 시행 국어.pdf
1.15MB

 

 

 

<170쪽 탐구로 생각열기 예시 답>

도구(매체) - 우리의 전통적 재료인 한지와 먹을 사용하고 있는 점,

소재(대상) - 선조들이 즐겨 그렸던 나무, 바위, 산, 물 등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점

기법(표현) - 바위를 굳이 채색하지 않고 둔 점, 또 선으로 묘사되거나 채색되지 않은 여백이 그저 비어 있는 곳이 아니라 풍경의 일부를 이루는 점

이런 점 등을 볼 때,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71쪽 2문단>

주제 의식이나 가치관, 표현 형식 등의 측면에서 한국 문학의 특질은 다양하게 거론되어 왔다. 가령 어떤 이는 한(恨)의 정서를 우리 문학의 특질이라 보지만, 감정의 응어리를 집단으로 발산하고 표출하는 신명(관련개념 "승화"), 현실의 모순과 불합리성을 폭로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해학이나 풍자(묶으면 "골계미") 등을 우리 문학의 특질로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 문학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려는 자연 친화 의식, 불의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으려는 지조와 절개,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멋 등도 특징적으로 드러난다. 양식적 측면에서 는 형식적 정제미, 음보율 중심의 운율 감각, 함축과 여운 같은 특질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③ 한국의 사상과 감정

≒ 수능에서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99.99% 다음 중 하나다! 

 

☞ 한 ※비장미

☞ 신명 ※숭고미

해학·풍자 ※골계미

자연 친화 ※우아미

지조와 절개 ※숭고미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과 조화 ※우아미

 

 

 

한(恨)

몹시 원망스럽고 억울하거나 안타깝고 슬퍼 응어리진 마음.

★응어리진? 당사자와 복수, 타협, 협상 등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예) 허균 <홍길동전>, 길재 <오백 년 도읍지를~>

 

 

 

신명(순우리말입니다)

마음 속에 담아둘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쌓인 애환을 밖으로 훨~훨~, 술술~, 펑!펑! 푸는 것.

★밖으로? 대부분의 경우, 당사자와는 무관한 밖을 의미합니다.

(예) 신경림 <농무>, 살풀이굿

 

 

 

해학(諧謔), 풍자(諷刺) = Wit·Humor, Satire

해학 = 익살스럽고도 품위가 있는 말이나 행동.

풍자 = 문제점 다른 것에 빗대어 비웃으면서 폭로하고 공격함.

★문제점? 주로 부정적 세태, 부조리와 모순, 구체적인 대상의 결점

(예)

(친구가 계속 내 옷에 손가락을 대는 경우)

"내 옷에 손 대지 마라" ← 해학성無

"야이,,, 자꾸 미등록 지문 인식시킬래? ← 해학성有

 

 

 

자연친화(自然親和)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울림.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고. 오염시키지 않고.

(예)

한옥 건축에서 바위를 밀어버리거나 시내를 직선화시키지 않고, 그것들과 어울리게 정자나 사찰을 지음.

한국 산수화에서 인간을 자연보다 우위에 두지 않는 화풍.

 

자연에 어울리려 ▶ 자연에서 본받을/지켜야할 가치나 윤리 도출!

 

지조(志操)와 절개(節槪)

변함 없이 지켜야 할 것에 대해, 굽히지 않음.

★변함 없이 지켜야 할 것 = 인/의/예/지/신/충/효 등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과 조화

예술의 본질은 얼과 멋에 있는 것이지, 규칙/규격/형식이 얼과 멋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식.

★얼과 멋 = 주제와 표현

(예)

한시는 글자수, 분량제한, 압운을 어기면 결격으로 치부하지만

시조는 느슨한 음수율, 음보율이어서 글자수나 마디수가 튀어나오거나 빠졌다고 결격이 되지는 않음.

 

 

 

<172~175쪽 교과서 본문>

※ 유인물 참조

 

 

 

 

 

<추천 웹사이트>

 

다빈치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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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전문 보기 - 최고운전

1 옛날 신라시대 최충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매 일찌기 벼슬에 올랐으나 벼슬길이 순탄하지 못하더니 늦게 서야 문창령을 제수 받았으나 그는 슬픈 생각을 금치 못하더라.   2 그의 아내가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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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IS(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2)

 

www.kob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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