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출문제

*2016학년도 기출문제는 지금 말고, 내신대비기간에 학교홈페이지 [정기고사] 게시판에서 다운 받아 풀어봅시다^^


 

15. '공무도하가'와 '황조가'를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1점]
① '공무도하가'와 '황조가' 모두 대상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활용하여 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② '공무도하가'는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있고, '황조가'는 선경후정의 원리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③ '공무도하가'와 달리 '황조가'는 설의적 표현을 활용하여 대상의 부재 상황에 대한 체념적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④ '황조가'와 달리 '공무도하가'는 인간과 자연의 대조를 통해 인생의 허무를 성찰하고 있다.
⑤ '황조가'와 달리 '공무도하가'는 특정 공간으로 인해 화자의 정서가 심화되고 있다.
 
 
 
16. '공무도하가'와 <보기>를 비교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1점]
<보기>
비 갠 긴 언덕엔 풀빛이 푸르른데,  [雨歇長堤草色多]
남포에서 임 보내며 슬픈 노래 울먹이네.  [送君南浦動悲歌]
대동강 물이야 어느 때 마를거나,  [大同江水何時盡]
해마다 이별 눈물 강물에 더하는 것을.  [別淚年年添綠波]
- 정지상, ‘송인’
 
① '공무도하가'와 <보기>의 시적 화자는 모두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의 상황에 처해 있다.
② '공무도하가'의 ‘물’과 <보기>의 ‘강물’은 모두 시적 화자와 임과의 사이의 단절감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③ <보기>는 '공무도하가'와 달리 이별이 이루어진 구체적인 장소가 나타난다.
④ <보기>는 '공무도하가'와 달리 화자의 정서를 자연물에 투영하여 서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⑤ <보기>는 '공무도하가'와 달리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여 이별에 대한 슬픔을 극대화하고 있다.
 
 
 
17. 다음 중 시적 화자와 밑줄 친 대상과의 관계가 '황조가'의 '꾀꼬리'와 가장 유사한 작품은? [2.3점]
① 이 비 그치면 /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 이수복, ‘봄비’
② 서(西)으로 가는 같이는 /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 바람이 파도(波濤)를 밀어 올리듯이 / 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 다오 / 향단아
- 서정주, ‘추천사’
③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 이육사, ‘교목(喬木)’
④ 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 / 화사한 그의 / 산(山)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
- 신동엽, ‘산에 언덕에’
⑤ 우리는 머리맡에 엎디어 / 있는 대로의 울음을 다아 울었고 / 아버지의 침상 없는 최후 최후의 밤은 /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 이용악,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 정답 및 모범답안은 숙제 예시답안 파일에 있습니다.

 

 

▶숙제 예시답안


2_공무도하가.txt

 

※ 숙제 예시답안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첨부파일로 제공합니다. 숙제를 다 한 후에 파일을 열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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